Maker | Art in Po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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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춘웅 <상하목장>
오늘날 미술계에선 ‘협업’이란 말을 심심찮게 들을 수 있다. 협업은, 서로 다른 장르를 다루는 사람들끼리, 혹은 다른 태도를 견지했던 작가들이 하나의 작품에 서로를 녹여내 진수를 뽑아내는 일이라 하겠다. 이 전시는 타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시각예술분야의 작가들이 서로 협업한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다. 참여 작가는 음악, 공연, 건축, 안무 등의 영역에서 활동하던 데이비드 디그레고리오(뮤지션), 장영규(뮤지션), 정영두(안무가), 최춘웅(건축가).
정영두 <내가 가진 하늘> 안무노트 2004
권병준 <여섯 개의 마네킹>
이들은 개별 작가들의 작업을 보여주는 부분과 협업 결과물을 선보이는 부분, 그리고 협업의 과정을 살필 수 있는 부분으로 나뉜다. 관객들은 참여 작가 각자의 고유한 영역을 확인하는 동시에 서로 다른 분야와 상이한 성향이 서로 만나고 엮이는 협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목도하게 된다. 8월 25일까지 계속되는 이 전시에는, 작가들의 퍼포먼스와 강연 등이 수시로 준비된다.
서도호, 정영두 <함녕전프로젝트>
· 문의 일민미술관 02-2020-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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