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사를 지나온 각 시대를 대표하는 작품에 담긴 세밀함과 정교함에 주목해 한국 예술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조명하는 자리. 고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제작된 금속공예, 나전, 회화, 불교미술 등 전 분야 국보 21점과 보물 26점 등 총 140여 점의 작품을 만나볼 기회다. 국립부여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등 국내19개 주요 기관 대표 작품과 메트로폴리탄미술관, 보스턴미술관 등 해외 21개 소장 처에서 대여한 국보급 작품이 모인다.
<백제 금동 대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