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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169, Oct 2020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2020 특별기획전

2020.9.24 - 2020.10.23 목포 근대문화역사거리, 진도 운림산방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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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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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릉부릉 수묵시동’이란 제목으로 수묵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이 전시는 2021년 개최될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킬 수 있는 현대적 감각의 수묵작품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특별전은 목포시 근대문화역사거리를 중심으로 총 5개의 장소에 각기 다른 구성으로 꾸며졌다. 세종소주방에는 문장현, 채병록이 그래픽, 생활디자인을 수묵과 접목시킨 소비형 작품을 전시하며, 동아약국은 현대미술의 장으로 탈바꿈했다. 이태욱은 수묵 정신을 바탕으로 재해석한 작품들로 공간을 구성했다. 박석규 미술관 1층은 수묵을 다루는 재료를 평면, 영상, 설치미술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확장한 작품들로 채웠다. 강형구, 서윤희, 정재호, 스텝 드리센(Stef Driesen), 시네마MM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풍성한 매체로 수묵의 가능성을 뽐낸다. 




스텝 드리센(Stef Driesen) <Untitled> 

2012 리넨에 유채 200×140cm


 



2층은 조덕현, 박종규가 디지털 홀로그램을 활용한 미디어 작품을 선보이고, 권민호는 드로잉 위에 다채로운 빛을 덧입힌 디자인 작업을 빈집전에서 공개한다. 역사알리미샘터에서 열리는 수묵 아트마켓에는 독립공감협동조합, 나무숲협동조합, 신형당 미술관이 참여한다.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청년 예술가와 지역민이 소통하는 장으로 북갤러리 및 아트마켓이 운영되고 수묵어반스케치 작품이 전시된다. 그 외에도 ‘뚜벅뚜벅 수묵산책’을 주제로 목포와 진도를 아우르는 다양한 전시가 관람객들을 만난다. 주요 관광지점에 ‘3평미술관’을 조성하는가 하면, 깃발 형태의 집약형 수묵작품을 전시하는 ‘깃발미술제’, 수묵과 도시재생을 접목한 ‘수묵벽화’, 상상력이 담긴 포토존 ‘수묵 트릭아트’ 등 다채로운 테마의 관람 포인트가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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