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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113, Feb 2016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글로벌 아트마켓 프로젝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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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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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술시장 진단 및 글로벌 전략 마련하는 장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 이하 예술위)의 ‘글로벌 아트마켓 프로젝트’ 첫 프로그램인 서울 대토론회가 지난달 23일 대학로 예술가의 집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총 3부로 이뤄진 토론회는 한국 미술시장 진단과 글로벌 전략 도출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1부 사례발표는 박우홍 한국화랑협회 회장이 한국국제아트페어를 들었으며 해외사례로는 ‘아트 스테이지 싱가포르(Art Stage Singapore)’와 ‘바자 아트 자카르타(Bazaar Art Jakarta)’ 등에 대해 발표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김윤섭 한국미술경영연구소 소장이 ‘미술시장의 지원 제도와 정책’을 동덕여자대학교 심상용 교수가 ‘미술시장에서의 작가’, 배혜경 크리스티 한국사무소 소장이 ‘국제 미술시장에서의 한국미술’, 정종효 경남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이 ‘아트페어의 운영과 전략’을 주제로 각각 발제를 진행했다. 마지막 종합토론에선 윤태건 더톤 대표, 강효주 필립강갤러리 대표, 이승민 스페이스비엠 공동대표, 한국화랑협회, 예술경영지원센터 등이 패널로 참가해 한국 미술시장에 대한 비평적 담론을 형성하고 확장하는 시간으로 마련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토론으로 마무리 되었다. 




아트 센트럴 홍콩 행사장 외관 전경




총 5차례의 심포지엄과 3개의 출판물 프로젝트로 이뤄진 ‘글로벌 아트마켓 프로젝트’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2015년 진행한 미술품해외시장개척지원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침체된 국내 미술시장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지난달 서울 대토론회의 뒤를 이어, ‘글로벌 아트마켓 프로젝트’는 2월 한 달간 각 지역 미술시장에 특화된 주제로 지역별 미술시장 전문가, 갤러리스트, 아트페어 참여 작가 등과 함께 대중이 자유롭게 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가지는 부산-대구-전주 지역 릴레이 워크숍과 미술시장 전문 온라인 매체 ‘오쿨라(Ocula)’의 사이먼 피셔(Simon Fisher) 공동설립자와 아트바젤 홍콩의 전신인 ‘아트 HK’를 공동 설립 한 팀 에첼스(Tim Etchells)를 초청해 국제적 무대에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해외 미술시장 전문가 초청 특강을 연달아 진행할 계획이다. 


심포지엄을 마무리한 뒤 미술품해외시작개척지원사업의 취지, 의의, 진행 과정과 심포지엄에서 오간 주요 내용을 정리한 자료집 『2015 미술시장』을 4월 초 무료배포 할 예정이며, 국내외 미술시장의 다양한 측면을 점검하는 미술평론가들의 글을 엮은 단행본 『글로벌 아트마켓 크리틱』은 4월 초 발간 예정이다. 아트 센트럴 홍콩 행사장 외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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