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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대광_아이소핑크 N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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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6.16 - 2014.7.15 스페이스K 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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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pink Nr.1> 설치전경 

2014 isopink(단열재) 가변크기  




독일 뮌스터 쿤스트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국내·외에서 활동해온 천대광은 건축 기반의 설치작업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제목으로 ‘아이소핑크’라는 건축 자재명을 내세운 이번 프로젝트에서 그는 전시공간의 공간적, 지리적 특성을 반영하여 인공의 자연을 연분홍빛 단열재로 연출한다. 이를 위해 그는 고밀도 스티로폼의 일종인 아이소핑크 패널 300여 장으로 약 200평방미터의 전시공간에 높이 4미터에 이르는 대형 구조물을 현장에 직접 축조했다. 




<건축적 조각과 설치를 위한 드로잉>

 설치전경 2014 가변크기   




지극히 인공적인 화학재를 전략적으로 택한 작가는 전남 여수의 명소인 향일암을 둘러싼 바위와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를 모티브로 거대한 자연을 연출한다. 이번 작품에서 향일암이라는 실제 자연과 <인왕제색도>는 형태와 의미적인 차원에서 이종 교배된다. 항일암의 거대한 암석에서 형태를 본 따 설치를 만들었다면, <인왕제색도>는 겸재 특유의 화력과 묘법이 뿜어내는 인상적 표현 수법을 작품의 의미에 더한다. 나아가 향일암에 얽힌 이야기나 진경산수의 미술사적 의의 등 과거와 현재, 서양과 동양, 전통과 이교 등 다양한 세계관과 가치관의 충돌을 보여주기도 한다. 부자연스러운 핑크빛을 그대로 노출한 채 스펙터클하게 흐르는 자연의 실루엣은 자연과 인공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흐트러뜨린다. 




<isopink Nr.1> 설치전경 

2014 isopink(단열재) 가변크기 




이번 프로젝트에 앞서 작가 천대광은 “신체의 감각적 경험을 통해 인식의 전환을 유도하기 위한 예술적 실험”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작업을 구성하는 매체 그대로를 전시 타이틀로 데려와 주제를 중성화시킨 것도 그와 같은 의도에서다. 아이소핑크라는 생소한 외래어에 대한 호기심 그리고 건축 마감재가 단열이라는 본연의 기능에서 벗어날 때 무엇이 될 수 있을까에 대한 궁금증을 지닌 채, 작가가 창출한 사이비 자연을 거닐며 이제껏 생각해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시도해보자. 전시는 오는 7월 15일까지.  




· 문의 스페이스K 과천 02-3677-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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