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1. Key Work
현재 위치
  1. Key Work
현재 위치
  1. Key Work
현재 위치
  1. Key Work
Issue 204, Sep 2023

트위드 드 샤넬

Share this

Save this

Written by

편집부

Tags

트위드 갤러리 전경



샤넬이 브랜드를 대표하는 소재 트위드(Tweed)에서 영감 받은 하이 주얼리 컬렉션 ‘트위드 드 샤넬(TWEED DE CHANEL)’을 지난 7월 27일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 스튜디오에 공개했다. 시계를 비롯해 총 64점으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정교하고 우아한 트위드 패브릭의 정수를 펼쳤다.

화인 주얼리 크리에이션 스튜디오 디렉터 패트리스 레게로(Patrice Leguéreau)는 지난 2020년 트위드에 헌정하는 컬렉션을 선보인 바 있다. “내 꿈은 보석으로 트위드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던 그는 3년이 흐른 올해 정교한 세공과 자수, 오픈워크 레이스, 프린지 등 풍부한 디테일로 표현한 트위드의 매력을 선보였다.



아트 갤러리 전경



이번 컬렉션은 ‘화이트 리본’과 ‘핑크 까멜리아’, ‘푸른 밤하늘의 별’, ‘황금빛 태양’, ‘붉은 광채를 내뿜는 사자’를 키워드로 크리에이션 스튜디오의 숙련된 솜씨와 노하우를 녹여 패션과 주얼리의 경계를 뛰어넘는 창조의 자유를 선사했다.

특히 가브리엘 샤넬(Gabrielle Chanel)의 별자리 사자자리에서 영감을 받은 트위드 리옹(Tweed Lion)은 체인을 땋아 넣고 포효하는 모습의 사자 패턴을 장식해 빨강, 노랑, 오렌지 등 생기 넘치는 컬러의 보석으로 사자의 용맹함을 입체적으로 재현했다. 이처럼 형형색색의 빛을 품은 트위드 드 컬렉션은 또 하나의 전설을 노리는 자리였다.












     





온라인 구독 신청 후 전체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구독하기 Subscribe 로그인 Log in

More Articles




메모 입력
뉴스레터 신청 시, 퍼블릭아트의 소식을 빠르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시면 뉴스레터 구독에 자동 동의됩니다.
Your E-mail Send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