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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사라세노, 막시밀리아노 라이나
(Tomás Saraceno, Maximiliano Laina) 
<에어로센을 향해 파차와 함께 날다>
 Photo: Studio Tomás Saraceno



리움미술관이 샤넬 컬처 펀드(CHANEL Culture Fund)와 함께 퍼블릭 프로그램 ‘아이디어 뮤지엄(Idea Museum)’을 시작했다. 미술관 주요 의제인 포용성(Inclusivity), 다양성(Diversity), 평등(Equality), 접근성(Access)을 반영하고 예술적 상상력을 통해 미술관의 확장성과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아이디어 뮤지엄’은 중장기 프로젝트로 예정돼있으며, 매년 시의성 있는 주제를 선정하고 이를 국내외 석학, 전문가 및 예술가와 함께 입체적인 관점으로 탐구할 계획이다.

첫해인 2023년에는 ‘생태적 전환’을 화두로 자연과 인간, 기후 재난과 불평등, 문명과 야생, 지속 가능성과 탈성장, 돌봄과 큐레이팅을 연결해 사회문화적 패러다임의 변화 지점을 모색했다. 먼저 지난달 1일부터 3일간 진행된 심포지엄은 철학자, 사회학자, 인류학자, 건축가, 디자이너, 작가, 큐레이터 등을 초청해 학제 간 대화를 시도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1일차는 인간 문명과 자연이 맺는 관계에 관해 이야기하고 스스로 존재하는 물질의 생태를 살폈다. 철학자 에마누엘레 코치아(Emanuele Coccia)가 ‘태어남과 자연’을 주제로 생의 집합으로서 자연에 대해 논했고, 이어 인간과 환경의 상호작용에 관심을 두고 작업을 지속해온 작가 토마스 사라세노(Tomás Saraceno)가 스크리닝을 통해 <에어로센을 향해 파차와 함께 날다>(2017-)를 소개하며 생태사회적 정의를 위해 연대하는 존재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리암 영(Liam Young) <행성 도시>
 Courtesy of the artist



2일차는 『포스트 휴머니티(Posthumanities)』 시리즈 창립 편집자 캐리 울프(Cary Wolfe)의 강연에 이어 SoA 큐레이토리얼 디렉터 김효은과 공간·시각 디자이너 페이페이 저우(Feifei Zhou), 야생 영장류학자이자 생명다양성재단 대표인 김산하의 발표를 통해 포스트 휴머니즘 맥락에서 인간과 동물의 관계를 돌아보고 야생과 도시로부터 상상하는 새로운 미래의 관점을 공유했다. 여기에 디자이너이자 SCI-Arc 영화감독인 리암 영(Liam Young)이 <행성 도시>(2021)를 상영하고 식민지화, 세계화, 끊임없는 도시 팽창주의의 결과로 다시 구조화된 세계에 대한 상상을 공유했다.

3일차에는 철학자 사이토 고헤이(Saito Kohei)의 강연과 함께 아트선재센터 예술감독 김선정, 바젤 아트앤디자인 아카데미 FHNW 아트 젠더 네이처 학장 추스 마르티네스(Chus Martínez), 안무가 마텐 스팽베르크(Mårten Spångberg)의 발표로 인류세에서 ‘지속 (불)가능성’과 ‘성장’의 개념을 재고하고 예술이 수행하는 생태적 돌봄의 방식이 무엇인지 고민했다.

한편 스크리닝은 심포지엄에 포함됐던 사라세노와 영의 작업에 더해 주마나 만나(Jumana Manna)의 <야생의 채집자들>(2022), 이사도라 네베스 마르케스(Isadora Neves Marques)의 <익스터미네이터 시드>(2017), 로리 필그림(Rory Pilgrim)의 <물 밑의 파도>(2019), 카라빙 필름 컬렉티브(Karrabing Film Collective)의 <인어들, 혹은 이상한 나라의 에이든>(2018), 요나스 스탈(Jonas Staal)의 <기후 프로파간다, 비디오 스터디>(2020), 박선민의 <근시정글>(2015)과 <버섯의 건축>(2019), 차재민의 <엘리의 눈>(2020), 소피아 알마리아(Sophia Al-Maria)의 <미래는 사막이었다 (파트 I & II)>(2016)로 구성해 이념적·지정학적 위치 속에서 기후와 자연, 지속 가능성이라는 용어가 갖는 다양한 의미를 고찰해볼 기회를 마련했다.

이외 우주, 생존, 공존에 관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는 사라세노와 협력한 다양한 퍼블릭 프로젝트가 올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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