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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파노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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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6 - 2024.4.7 세종문화회관 세종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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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파노라마>



그림자 회화 거장으로 불리는 일본 작가 후지시로 세이지(Fujishiro Seiji)의 전시. 올해 100세를 맞은 작가는 전 인류의 안녕과 평화를 빌며 작업해왔다. 이번 전시에서 그는 한 세기에 걸친 빛과 그림자의 파노라마를 선보이는데, 특히 조선왕조의 설화를 다시 읽고 재제작한 ‘선녀와 나무꾼’ 작품 시리즈 14점과 6m가 넘는 초대형 작품을 비롯한 총 200여 점을 내보인다. 한 세기에 걸친 사랑·평화·공생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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