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배송 할인 save
고정된 프레임에 담긴 정희승의 7송이 장미 연작 개별 제목은 <무제>다. 장미를 장미라고 지칭하는 순간 의식은 고정된 관념을 만들어내는 강한 언어의 힘 때문. 그렇기에 정희승의 군더더기 없는 정물 이미지는 언어에서 비롯되는 관념에 도전하는 것처럼 보인다. 발설되지 않은 말들로 가득한 머리를 깨끗이 비우고 이미지의 힘을 느껴보자.
<무제 (수상학)>
Preview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본 결제 창은 결제완료 후 자동으로 닫히며,결제 진행 중에 본 결제 창을 닫으시면 주문이 되지 않으니 결제 완료 될 때 까지 닫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