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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165, Jun 2020

아세안 문화원 <아세안의 빛, 하나의 공동체> 전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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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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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문화원에서 8월 30일까지 <아세안의 빛, 하나의 공동체> 전시가 열린다. 동명의 전시가 지난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렸던 것에 이어 이번 전시에서는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사일로랩(SILO Lab)이 키네틱 미디어 아트를 선보인다. 사일로랩은 공학, 디자인, 영상을 전공한 작가들이 모여 설립한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 스튜디오로, 기술과 예술의 접점을 탐구하며 다양한 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창출해왔다. 이번 전시에서 소개되는 <풍화>와 <묘화>는 모두 아세안의 빛 축제들인 라오스의 라이 흐아 파이(Lai Hua Fai), 태국의 로이 끄라통(Loi Krathong)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작품들이다. 



전시 전경




<풍화>는 하늘을 향해 날아오르는 풍등을 재현했으며, <묘화>는 백열전구 270여 개와 함께 아날로그 빛의 따뜻함을 전한다. 빛의 조화로움을 통해 아세안의 역동성과 화합, 평화의 의미를 담았다. 이번 전시는 아세안문화원과 아시아문화원이 지난 3월 한-아세안 문화교류 촉진을 위한 포괄적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처음 열리는 협력전시다. 양 기관은 한-아세안 교류 증진을 위해 공동사업 발굴, 아세안 관련 문화 콘텐츠의 교류, 협력, 확산을 위한 기관 보유 자원 제공 등을 통해 상호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전시 관계자는 “예로부터 희망을 의미하는 빛이 사회적 거리두기와 코로나 블루로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심신의 회복과 명상의 시간을 가져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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