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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142, Jul 2018

20주년 맞이한 단원미술제 선정작가 공모 해외 전시 기회 등 다각적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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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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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와 (재)안산문화재단은 2018년 ‘제20회 단원미술제’ 선정작가를 공모한다. ‘단원미술제’는 한국미술의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뛰어난 작가를 선발, 지원하기 위해 1999년 처음 시작하여 올해 20주년을 맞이하였다. 서예-문인화 부문과 시각예술 전 부문으로 나누어 선발하며, 2015년부터 작품 공모가 아닌 작가 공모로 전환하여 변화를 꾀한 ‘단원미술제’는 작년부터 포트폴리오 심사와 실물 작품 심사 외에도 인터뷰 심사를 실시하여 작품의 맥락을 심도 있게 살피고자 한다.  


‘단원미술제’ 미술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0만 원이 상금으로 주어진다. 선발되는 2명의 단원미술상 수상자에게는 1,000만 원의 상금이 제공되며, 선정작가 17명에게는 각 100만 원의 작가지원금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선정작가 20명에게는 해외워크숍과 해외 전시의 기회를 제공하며, 20주년을 맞이한 ‘단원미술제’의 기념행사인 호텔아트페어(AHAF) 참여와 지난 선정작가들과의 네트워킹 등 다각적인 지원을 모색하였다. 




공모 포스터 




지난 4월에는 서예와 문인화 부문의 공모를 진행하였고, 5월 25일부터 6월 2일까지 선정작가들의 전시가 단원미술관에서 열린다. 오는 8월 1일부터 10일까지 시각예술 전 부문의 공모가 이루어지며, 선정작가들의 전시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3일까지 단원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시각예술 부문 포트폴리오 접수는 8월 1일부터 10일까지이며, 선정작가 발표는 9월 1일, 단원미술대상 및 단원미술상 수상자는 9월 7일에 발표된다.  ‘단원미술제’의 역대 수상 작가의 면면도 화려하다. 지난 2017년 개최된 ‘제19회 단원미술제’ 공모전에는 260여 명의 작가가 작품 1,500여 점을 응모했으며, 김선혁이 대상 작가로 선정됐다. 


대상작 <필그림>은 인간의 존재론적 불안감을 철이라는 매체로 구현한 작품이다. 한편, 평면 부분 수상자는 김혜정이다. 그는 <현대인의 초상>을 통해 삶의 불안과 슬픔을 표현한 바 있다. <고독>을 출품한 박지영은 입체 부문 수상자다. 그는 종이 상자를 재활용해 일상과 인간의 고독을 섬세하게 담아냈다는 평을 받았다. 이밖에도 김민영, 김정민, 김정희, 박정우, 양진옥, 유성훈, 윤세열, 윤진영, 이다희, 이미성, 이병찬, 임철민, 장진호, 정인국, 정철규, 최은정, 최재형 등 총 17명의 선정작가가 각각 100만원의 전시 지원금을 받았다.  ‘단원미술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단원미술관 홈페이지(http://www.danwon.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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