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는 일상에서 친근하게 사용하는 우산과 양산을 공예 작품의 대상으로 삼으면서, 프랑스의 미셸 오르토(Michel Heurtault)와 한국의 권중모, 김용호 작가의 작품을 소개한다. 특히, 여기에는 오르토의 우양산 소장품과 다양한 관련 아카이브 자료 및 영상이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관람객은 당시의 시대상과 문화적 생활 풍경을 이해할 수 있다.
권중모 <겹> 사진: 이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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