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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180, Sep 2021

대구 지역 첫 국제호텔아트페어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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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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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카츠 <Ada in Striped Dress>




‘국제호텔아트페어(International Hotel Art Fair, 이하 IHAF)’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국내외 40여 개 유수 갤러리가 참여해 작품을 선보였다. 먼저 호텔 신관 5층 5050호에선 로버트 인디애나(Robert Indiana)의 <HOPE>를 비롯 제프 쿤스(Jeff Koons), 알렉스 카츠(Alex Katz), 에바 알머슨(Eva Armisen), 데이비드 걸스타인(David Gerstein), 쿠사마 야요이(Kusama Yayoi), 스티븐 윌슨(Steven Wilson)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으로 꾸려진 ‘해외작가 특별전’을 만날 수 있었고, 신관 5·6층 객실 쇼룸에선 김창열, 김태호, 박서보, 오세열 등 국내 유명 작가들의 작품 포함 총 200여 명 작가, 800여 작품이 공개됐다. 




카시오스가 <United and Passing Space>




또한 호텔 로비와 중앙 잔디광장에선 김도연, 김원근, 노순천, 이영섭, 정길영, 함도하 등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조각 특별전’이 펼쳐졌고, 신관 5층은 김재령, 김제언, 박소린, 빈성은, 손민선, 서기환, 안지용, 이예림, 이태윤, 진용 등 신예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신진작가의 방’으로 구성돼 컬렉터 입문자들도 쉽게 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조르디핀토 <Eternal Summer>




한편 호텔 본관 앞에는 이영섭의 6m 어린왕자 작품이 설치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호응을 끌었고 이외에 로비 및 중앙 잔디밭 광장에 마련된 다양한 조각 작품과 호텔 주변 경관을 활용한 부대행사 진행을 통해 IHAF는 아트페어와 휴식을 결합한 색다른 경험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막을 내렸다. 행사를 기획한 전병화 갤러리 전 대표는 “객실과 라운지에서 진행되는 호텔아트페어는 일반적인 부스 형식의 페어보다 힐링과 쉼이란 분위기가 강하다”며 “한국 근현대미술을 선도한 도시 대구는 문화예술 인프라가 풍부하고 컬렉터들의 안목도 높은 만큼, IHAF를 세계적인 호텔아트페어로 키우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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