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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 Fence> 2004 일본 홋카이도
영국 사진작가 마이클 케나(Michael Kenna)의 서정적인 작품들을 2월 23일까지 공근혜갤러리에서 만날 수 있다. ‘동방으로의 여행 (Journey to the East)’을 타이틀로 한 전시에는 최근 2년 동안 중국, 한국, 일본을 중심으로 촬영한 케나의 신작들이 전시된다. 최근 서양에서 극동아시아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 보다 뜨겁다. 세계 경제의 중심이 아시아로 이동하면서 문화적 관심 또한 뜨겁게 달궈지고 있는 것. 이미 유럽과 미국에서 <Extreme orient>, <A Journey through Asia>, <SHINAN and recent works in ASIA> 등 아시아를 중심 테마로 기획된 마이클 케나의 전시들은 이런 추세에 맞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Temple Tree> 2012 대한민국 제주도
이번 전시에는 전라남도 신안군으로부터 초청을 받아 2011년부터 집중적으로 작업한 ‘신안’ 사진들이 전시된다. 케나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수차례 신안을 방문하여 홍도, 흑산도, 가거도, 만재도, 증도 등 남도의 각양각색의 섬들이 지니고 있는 빼어난 풍광뿐만 아니라, 물 빠진 김 양식장의 늘어선 나무 장대나 물위에 떠 있는 스티로폼 부표들, 바다 한가운데의 전복 양식장, 거울처럼 반짝이는 염전 풍경 등 자연의 풍경 속에 새겨진 인간 삶의 흔적들을 사진에 담았다. 그의 독특한 앵글과 이국적인 시선을 통해 포착된 한국 각 지역의 자연경관은 우리에게 익숙했던 풍경마저 새롭게 만든다. 지난 2011년 <철학자의 나무(Philosopher’s Tree)>전과 2012년 <고요한 아침(Tranquil Morning)>전에 이어 공근혜갤러리가 기획한 마이클 케나의 세 번째 전시.
<Cracked Pier>
2013 대한민국 전라남도 신안 하의도
· 문의 공근혜갤러리 02-738-7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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