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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나_아홉 개의 색, 아홉 개의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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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7.28 - 2023.10.8 아뜰리에 에르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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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의 색과 형은 오늘의 사회와 문화에 어떻게 반영되어 있을까? 박미나는 20여 년간 일련의 조사와 연구를 통해 시판되는 물감과 통용되는 도안을 광범위하게 수집하여 일종의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물감을 수집하면서 안료의 생산과 유통의 과정으로부터 색의 의미를 다시 살펴보는 것이다. 그는 이러한 시스템을 방법론 삼아 ‘집’, ‘하늘’, ‘색칠공부 드로잉’, ‘스크림’, ‘색채 수집’, ‘딩뱃 회화’ 등 개념적으로 새로운 회화 연작을 다수 제안해왔다. 작품은 일종의 사회학적 리서치로 간주되면서 단순해 보이는 도상이나 색상 팔레트 이면에 미술교육, 미술사, 컴퓨터 언어, 하위문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각 문화적 맥락을 내포하고 있다.



<박미나_아홉 개의 색, 아홉 개의 가구> 
전시 전경 2023 이미지 제공: 에르메스 재단 사진: 김상태



2003년 <오렌지 페인팅>을 시작으로 2004년 ‘아홉 개의 색’과 ‘아홉 개의 가구’로 구현된 바 있는 연작은 박미나의 대표작 중 하나다. 작가는 블랙, 블루, 그린, 그레이, 오렌지, 레드, 바이올렛, 화이트, 옐로우 등 9가지의 명칭으로 구분되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물감을 전수 조사하고 수집해 제조사 순서대로 1cm 두께의 스트라이프로 칠했다. 이후 작품은 물감 숫자의 규모에 부합하는 스툴에서 옷장에 이르기까지 크기가 다양한 가정용 가구의 도형과 결합해 제시된다.



<2023-노란색-옷장> 2023 캔버스에 아크릴릭
257×304cm 이미지 제공: 에르메스 재단 사진: 김상태



나아가 그림의 용도와 한국 주거 문화의 변화 역사에 이르기까지 시차만큼의 가시적인 변화를 내포한다.  박미나는 1,134종의 물감을 통해 물감과 재현의 역사에 대해 질문한다. 말하자면 회화의 근본 요소인 도상, 그리는 방식에 대한 질문을 이미지의 형상으로 풀기보다, 색과 질료적 방식을 통해 접근하는 것이다. ‘회화에 관한 회화’를 10월 8일까지 관람해보자.  


· 문의 아뜰리에 에르메스 02-3015-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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