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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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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11 - 2024.4.14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3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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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렬 <조금 밝게 조금 어둡게> 2023 
종이에 연필, 아크릴릭에 디지털 프린팅 
122×92cm  이미지 제공: 데이트갤러리



(사)부산화랑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13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이하 BAMA)’가 4월 11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14일까지 열린다. 올해는 150개 화랑의 4,000여 작품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3홀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BAMA’의 키워드는 ‘동아시아 허브’, ‘지역 신진작가 발굴’이다. 국내 신진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된 특별전과 해외 신진작가들의 기획전을 진행한다.



김완진 <Empty Nude 2021-09> 
2021 캔버스에 유채 130.3×97cm  
이미지 제공: 나스갤러리



또 VIP와 일반 관람객들에게 작가와 작품 그리고 각 시대 미술의 흐름을 설명해 주는 도슨트 투어와 부산의 관광지 및 문화예술 복합공간을 방문할 수 있는 아트버스 투어, 예술이라는 포괄적 의미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강연자들의 다양한 아트토크까지 지역 발전과 미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김25 <Noah's ark Ⅱ> 2024 
캔버스에 유채 181.8×227.3cm 
 이미지 제공: 금산갤러리



주최 측은 “‘BAMA’는 기존 국내외 컬렉터뿐 아니라 신진 컬렉터 유치를 위해 합리적인 가격의 작품을 선보이고 미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눈에 띄게 늘어난 국내 아트페어 시장에서 지역 미술시장 확대와 부산, 울산, 경남을 넘어 해외 미술 문화의 허브가 되어 미술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페어의 본래 취지를 잃지 않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미술 문화 생태계의 선순환을 이끄는 세계적인 아트페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메인 행사에 앞서 ‘2024BAMA 프리뷰 with 아트현대’가 3월 8일부터 17일까지 부산 현대백화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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