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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구_MEAS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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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9.2 - 2014.10.19 갤러리 스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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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ASURE> 2014 갤러리 스케이프 전시전경  





예술의 상상력과 과학적 지식의 엄밀함을 동원하여 신체의 변형과 왜곡, 확장을 실험적으로 선보여 온 이형구가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갤러리 스케이프에서 개인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는 말을 길들이듯 자신을 조련하는 일련의 과정을 녹여낸 5분 8초의 싱글채널 비디오 신작 <Measure>에 관련한 조형물 <Chapter>, <Instrument 01>, <Through Small Windows>, <M 140>과, 그밖에도 <M 01~03>, <Ritual>과 같은 드로잉 등 신작 2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M 02> 2014 종이에 연필과 수채색연필 220×150cm  





<Measure>에서 작가는 직접 말의 뒷다리골격을 연상시키는 형태의 알루미늄 튜브로 만든 기구 <Instrument 01>를 직접 고안해 장착하고 일체가 되어 움직이면서, 자신의 신체와 세계 사이의 운동감각적 탐색을 감행한다. 초반부, 작가의 움직임은 부자연스럽지만, 반복적인 걷기와 훈련을 통해 말의 보법에 몰입하여 작가는 이내 현실적 제약, 신체의 한계와 구속을 극복해내고 그만의 메트로놈(metronome) 박자와 동선을 창조해 낸다. 이 수행적 행위를 통해 작가는 스스로를 망각하면서 동시에 극도로 부각시키는 모순적 상황의 알레고리를 만든다. 




<Through Small Windows> 2014 

알루미늄, 볼트, 너트, 가죽, 나무, 바이올린턱받침, 

3개의 뷰파인더, 스테인리스 스틸 와이어, 니크롬 와이어, 

뮤직와이어, 사람 축소 모형, 에나멜 63×85×70cm




작가는 ‘말 되기’를 감행함으로써 모두이자 그 누구도 아니게 되는 상황을 체험한다. 신체 내부의 움직임이 치열해질수록, 스스로가 기진맥진해질수록, 신체의 내부와 외부의 의미는 약해지고, 작가는 자신의 몸에 각인된 시간을 역추적하면서, 행위를 일종의 엄숙한 제의로 재창조한다. 이번 전시에서 보인 신작들을 통해 그가 전작에서 보인 시지각에 대한 관심이 운동감각의 수행으로 확장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장인의 수공품을 연상시키는 기술적 완성도를 띄는 그의 조형물들은 숭고한 제의적 노동의 과정을 담은 수행적 드로잉과 더불어 공명한다.  




· 문의 갤러리 스케이프 02-747-4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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