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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205, Oct 2023

아이프칠드런 엔젤아티스트 특별자선전 - ART for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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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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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전경



사회 공헌적 의미의 <아이프칠드런 엔젤아티스트 특별자선전 - ART for ALL>이 이달 21일까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호리아트스페이스와 아이프라운지, 대구시에 자리한 갤러리미르에서 열린다. 행사는 단순한 미적 즐거움을 넘어 예술, 자선활동, 사회공헌 참여를 결합해 모든 사람들이 예술이 가진 감성적 가치를 누릴 수 있고, 이를 통해 예술 나눔이 미래세대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세상을 보다 넓게 바라볼 수 있는 시야를 갖게 한다는 취지를 바탕으로 한다.

전시에는 감성빈, 강민수, 강세경, 강운, 권주안, 권치규, 김경민, 김근태, 김남표, 김성호, 김시현, 김정희, 김찬일, 김현식, 나형민, 남지형, 다다즈, 두민, 박미진, 박병일, 박성민, 박성수, 박정용, 변웅필, 서수영, 성태훈, 손진아, 송  필, 신철, 유충목, 유현경, 윤기원, 윤새롬, 윤종석, 이건용, 이라금, 이명주, 이사라, 이상표, 이이남, 이정호, 이현미, 임수빈, 전아현, 주후식, 최은정, 최제이, 최지윤, 함명수, 총 49명이 참여했으며, 이번 전시의 수익금 전액은 아이프칠드런이 진행하는 국내 지역의 소규모 초등학교 학생들의 문화예술탐방 현장프로그램 진행에 기부된다.




전시 전경



원로 중진작가부터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 모은 전시는 자선기금 마련전이라는 특성을 감안해 낮은 가격의 소품도 준비되며, 작가들의 작품세계가 함축된 작품을 몇백만 원에 소장하고 수익금을 예술 나눔 기금으로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착한 소비와 행복한 소장’의 기회를 동시에 충족한다. 아이프칠드런 김윤섭 이사장은 ‘예술이 사회에 어떤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 하는 공통된 마음들이 모여 이번 전시가 성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미술가의 선한 실천 의지가 제대로 조명되는 아트플랫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프칠드런은 지난해 11월 22일 공익재단법인 출범준비위 발대식을 갖고 예술 나눔 아트플랫폼으로서 국내외 미래세대에게 새로운 비전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취지로 대한적십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를 계기로 지난 7월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 4,000명이 사용할 미술용품과 구호기금 1억 원을 전달했으며, 8월에는 아프리카 말라위의 여자중학교 200명에게 미술교재 용품을, 2024년부터는 미술수업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향후 국내외 기업들과 사회적 약자 지원, 사회공헌활동확대, 지역사회 기여, 사회적 책임투자 강화 등 여러 부분에서 기업의 지속 가능한 문화경영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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