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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위미술사: 영원한 탈주를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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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발전에 따른 한국전위미술의 전개 과정을 심미적, 정치적 측면에서 소개하는 전시가 오는 3월 20일까지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에서 열린다. ‘전위’의 본질을 ‘당대성’과 ‘미래에 대한 통찰’로 설정하고 1920-1990년대 한국 사회에서 전위미술의 현대적 의미를 돌아보는 것이다. 전시는 한국미술에 나타난 전위의 양상을 시기순으로 ‘신흥하다’, ‘담장 밖 그림’, ‘방독면과 수신호’, ‘화폭에 담긴 철학’, ‘아우성치는 그림’, ‘강변에 세워진 거울’, ‘전위의 기억’, 총 7가지로 구분했으며 팸플릿, 포스터, 단행본, 기사, 사진 등 당대 주요 사건을 기록한 아카이브 100여 점을 함께 전시한다.

주요 출품작으로는 우리나라 첫 근대 미술단체인 서화협회가 발행한 『서화협회회보 창간호』(1921), 청년 박서보를 주축으로 대한민국미술전람회 보이콧을 선언했던 <4인전>(1956) 리플릿, 비닐과 철판 등의 오브제를 활용한 작품을 선보인 <1회 무동인회전>(1962) 리플릿, 서양의 미술 경향을 빠르게 수용했던 한국아방가르드협회의 『AG No.1』(1969) 동인지 및 포스터(1971), 여성 실험미술 선구자 <정강자: 무체전>(1970) 팸플릿, 한국적 개념미술을 이론화하기 위해 힘썼던 <1회 S.T. 회원전>(1971) 팸플릿, 단색화 형성에 구체적 시발점이 되었던 <한국 5인의 작가 다섯 가지의 흰색>(1975) 팸플릿, 산업화 과정에 소외된 이들을 대변하며 적극적으로 정치운동에도 참여했던 「‘현실과 발언’ 창립취지문」(1980) 등이 있다.



전시 전경


그런가 하면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젊은 연구자로 구성된 세미나가 네 차례 열렸다. 김기수의 ‘한국 전위미술의 역사적 계보: 이상춘에서 ‘입김’까지’, 서유리의 ‘전위의식과 한국의 미술운동’, 강혜승의 ‘한국 전위미술에서 발견된 대항문화: 시대의 발언’, 조수진의 ‘‘제4집단 사건’으로 본 자유주의적 청년문화와 한국 전위미술의 관계’ 발표가 차례로 진행됐다. 또한 아카이브에 기반을 둔 전시인 만큼 전시 내용을 심화, 확장한 단행본이 출간된다. 출품작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더불어 미술평론가 윤진섭과 강성원이 각각 ‘전위’에 대한 서로 다른 관점을 제시한 글, ‘전위’ 정신이 언급된 기념비적 원전을 오늘날에 맞게 풀어낸 글들이 수록된다.

이번 전시에 관해 김달진 관장은 “한국 실험미술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이유는 그 특유의 도전적인 양상 때문이지만, 196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로 다소 협소한 시기에 국한되어 있다”며 “한국 전위미술사의 연대를 확장해 신흥미술, 반국전, 실험미술, 민중미술, 자연미술, 생태미술 등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전위’ 양상을 추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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