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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144, Sep 2018

내면을 읊조리는 화폭 유진선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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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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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하고 온화한 화면을 구성하는 작가 유진선의 개인전이 8 29일부터 9 4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 마련된다화려한 색채의 꽃일지라도 정제된 발색으로 특유의 화면을 구성하는 작가는 주변의 풍경과 소소한 삶에 주목한다산과 나무와 사찰 또는 시골집 흔히 있는 풍경을 담담하게 그려내는 그가 이번 전시에는 견고한 사유와 특성을 바탕으로 신작들을 내건다.   시절을 추억하며 그리움을 바탕으로 그린 사계절의 꽃은 그가 발품을 팔고 정서를 함유해 완성한 응축물이다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기억과 동행하는 그는 기억에 남은 인상적인 장소를 찾아가 여러 차례 풍경을 눈에 익히고 풍경이 발산하는 정서에 깊이 빠져든다




<봄날> 캔버스에 유채





이런 작가 태도에 대해 미술평론가 신항섭은 “물상과 마주하여 눈으로만 보는 그치지 않고 탐미적인 시각으로 접근하는 이라며 “작업 과정에서 자연의 깊이에 대한 탐색과 사유의 과정이 전개되는 셈이다 같은 과정을 통해 자연에 진지하고도 깊이 있게 접근하고 이해할 있게 된다 서술한 있다.  유진선 작가는2011 갤러리 라메르에서 본인의 이름을 내건 전시를 비롯  7번의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 현대미술전>, 도쿄 우에노미술관의 < 교류전>, 독일오스트리아체코를 순회한 <유럽 문화 초대전등에 참여한 있다현재 한국미술협회한민국 회화제조미회 회원으로 신기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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