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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209, Feb 2024

문자와 삽화-알브레히트 뒤러의 판화를 만나다

2023.12.19 - 2024.3.31 국립세계문자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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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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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수난>



<뉘르베르크 연대기>



북유럽 르네상스 시기를 대표하는 예술가인 알브레히트 뒤러(Albrecht Dürer)의 판화전. 당초 내용의 전달을 용이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었던 삽화는, 인쇄술의 발전과 맞물린 판화의 유행으로 독자적인 예술 장르로 발전한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오토쉐퍼박물관 등이 소장한 뒤러의 작품을 한자리에 망라한 전시는 문자와 그림의 근본적인 관계를 고민하게 만든다.



<코베르거 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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