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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210, Mar 2024

다윈 영의 악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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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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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24 /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 / 02-523-0986






열여섯 소년들 제이, 니스, 버즈는 삼총사 친구들이다. 어느 날 밤, 제이가 하위지구에서 일어난 ‘12월 폭동’의 선동대 후디에게 살해되고, 이 사건으로 모두의 운명이 뒤바뀌게 된다. 이로부터 30년 후,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우등생 다윈은 아버지 니스의 친구 제이의 추도식에서 루미와 만난다. 미제사건으로 남아버린 삼촌의 죽음의 비밀을 파헤치는 제이의 조카 루미, 함께 진실을 찾는 니스의 아들 다윈, 자유를 갈망하는 버즈의 아들 레오. 어두운 통로를 지나 밝혀지는 결국 펼쳐지는 충격적인 진실. 과연 ‘악의 기원’은 무엇일까?

서울예술단의 <다윈 영의 악의 기원>이 3년 만에 돌아온다. 한 소년의 내면 속 선과 악의 갈등을 묘사한 박지리의 소설을 기반으로 하는 공연은 2018년 초연에 이어 2019년, 2021년까지 문학적이면서도 서정적이고, 또 시적인 가사와 함께 성공적인 음악 각색으로 ‘다윈 영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이번 시즌에는 새로운 캐스트와 더욱 깊어진 공연으로 원작 팬은 물론이고 일반 관람객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인공 ‘다윈 영’에는 윤태호와 인성, 다윈의 아버지 ‘니스 영’으로는 최인형과 김승대가 더블캐스팅됐고, ‘러너 영’에는 이동규가, 비밀을 찾고자 하는 ‘루미 헌터’로는 송문선과 서연정이 열연한다. 금승훈이 연기하는 ‘버즈 마샬’의 아들, ‘레오 마샬’역에는 이기완이 이름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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