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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고 론디노네
nuns and monks by the 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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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4.5 - 2022.5.15 국제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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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고 론디노네_nuns and monks by the sea> 
전시 전경 국제갤러리 서울 K3
이미지 제공: 국제갤러리



우고 론디노네(Ugo Rondinone)가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개인전을 선보인다. “나는 본다는 것이 어떤 느낌이고 어떤 의미인지 그리고 물리적인 현상인지 혹은 형이상학적인 현상인지에 대한 조각을 만든다”고 한 그는 지난 10여 년간 돌이라는 재료가 지닌 힘에 집중해왔다. 먼저 서울 전시에선 대규모 청동 조각 연작 ‘nuns + monks’를 주축으로 내세운다. 성인(聖人)의 신비로움과 엄숙함을 불러일으키는 다섯 점의 조각은 공간을 사로잡고 또 생기를 불어넣는다. 하나의 거대한 돌 위에 다른 색상의 작은 머리를 올린 의인형 조각들은 제각기 다른 개성을 발산한다. 또 관람객의 키를 훌쩍 넘어 우뚝 솟은 신화적 존재들은 우상적 상징성으로 짓누르기보다 열린 상태로 그들을 환영하며, 거칠게 깎인 작품 표면은 치유자의 풍성한 옷자락을 연상시킨다. 본래 작은 크기의 석회암 모형으로 제작됐던 작품을 작가가 스캔하고 확대해 청동 주물로 재탄생시켰는데, 이 과정에서 습작의 내밀한 특징들을 포착해 섬세한 질감을 지닌 형태와 거대한 비율 사이의 균형을 이루어냈다.



<neunzehnterfebruarzweitausendundzweiundzwanzig> 
2022 캔버스에 수채, 아티스트 프레임 22.9×33cm 
Courtesy studio rondinone
이미지 제공: 국제갤러리



한편 부산 전시에선 감각적으로 시간을 기록하는 작가의 태도가 드러난다. 전면 유리창을 회색 자외선 차단 필터로 감싸 절묘한 공간 개입을 구성하고, 전시장의 빛 스펙트럼을 살짝 조율함으로써 마치 구름에 그늘이 진 듯한 효과를 도출한다. 이러한 날씨에 대한 암시는 부산 공간에 전시되는 17개의 작은 작품 ‘mattituck’에서 더욱 극대화된다. 뉴욕 롱아일랜드의 매티턱에서 본 노을을 묘사한 작품군은 전체적으로 다채로운 색을 담고 있지만, 각각의 작품은 오로지 3개의 색으로만 이루어진다. 각기 다른 조합의 단 3개의 색으로, 론디노네는 해가 수평선 아래로 지는 순간을 포착하고 노을의 섬세함을 화폭에 담아낸다. 전시는 5월 15일까지.  


· 문의 국제갤러리 02-735-8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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