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1. Exhibitions
  2. Art Log
현재 위치
  1. Exhibitions
  2. Art Log

Art Log

조영주_카덴짜

0원
2024.3.8 - 2024.4.14 송은
SHOPPING GUIDE

배송 안내

배송은 입금 확인 후 주말 공휴일 제외, 3~5 일 정도 소요됩니다. 제주도나 산간 벽지, 도서 지방은 별도 추가금액을 지불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배송비는 6만원 이상 무료배송, 6만원 이하일 경우 3,000원입니다.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주문된 상품 불량/파손 및 주문 내역과 다른 상품이 오배송 되었을 경우 교환 및 반품 비용은 당사 부담입니다.

- 시판이나 전화를 통한 교환 & 반품 승인 후 하자 부분에 대한 간단한 메모를 작성하여 택배를 이용하여 착불로 보내주세요.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반품 기간(7일 이내) 경과 이후 단순 변심에 한 교환 및 반품은 불가합니다.

- 고객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 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상실된 경우,

  고객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하여 상품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 포장을 훼손한 경우 교환 및 반품 불가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상담 혹은 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 교환/반품 배송비 유사항 ※
- 동봉이나 입금 확인이 안될 시 교환/반품이 지연됩니다. 반드시 주문하신 분 성함으로 입금해주시기 바랍니다.

- 반품 경우 배송비 미처리 시 예고 없이 차감 환불 될 수 있으며, 교환 경우 발송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 상품 반입 후 영업일 기준 3~4일 검수기간이 소요되며 검수가 종료된 상품은 순차적으로 환불이 진행 됩니다.

- 초기 결제된 방법으로만 환불이 가능하며, 본인 계좌가 아니면 환불은 불가합니다.(다른 명 계좌로 환불 불가)
- 포장 훼손, 사용 흔적이 있을 경우 기타 추가 비용 발생 및 재반송될 수 있습니다.


환 및 반품 주소

04554 서울시 중구 충무로 9 미르내빌딩 6 02-2274-9597 (내선1)

상품 정보
Maker Art in Post
Origin Made in Korea
정기결제
구매방법
배송주기

정기배송 할인 save

  • 결제 시 : 할인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선택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Art Log 수량증가 수량감소 a (  )
TOTAL0 (0개)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

<풀 타임-더블: 10월 9일-14일> 
2024 울사, 아크릴사 10.5×28m
© SONGEUN Art and Cultural Foundation 
and the artist All rights reserved



‘제20회 송은미술대상’ 대상 작가 조영주의 수상 기념 개인전. 지난 2020년 <제20회 송은미술대상전>에서 조영주는 여성이자 작가로서 사회 구조 속에서 겪게 되는 부조리와 불편함을 비롯해 출산과 육아로 인한 신체적 변화를 다룬 작품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작업 초기부터 이방인, 다문화, 차별, 인종, 계급과 같은 문제에 관심을 두고 소외되거나 숨겨진 소수자성과 신체성에 주목해 온 작가는 이를 예술 행위와 역사, 스토리텔링으로 구현한다.



<휴먼가르텐> 2021-2024
 폴리우레탄, 스펀지, 가변설치
© SONGEUN Art and Cultural Foundation 
and the artist All rights reserved 제작지원: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국립현대미술관 창동레지던시



이번 전시에서 조영주는 꾸준히 다뤄온 여성, 권력, 프레임이라는 주제를 이와 관련한 사회·문화적 갈등과 문제점을 드러내는 방식을 통해 보다 확장된 관점으로 제시한다. 최근 영상, 퍼포먼스, 이원 생중계 등 여러 방식으로 다루고 있는 여성의 신체 이미지와 노동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공개된다. 작업은 실증적 조사를 기반으로 하는데, 한국 근현대사 사료에서 발견한 여성 이미지와 미디어에서 소비되는 동시대 신체 이미지에 대한 탐구의 결과라 할 수 있다. 조영주는 이러한 조사에 기반해 신체 이미지에 부여된 권력 관계를 여성주의적 시선으로 해체한다.



<나의 몸을 쓰는 것_스코어> 2024 
종이, 디지털 프린트 30.5×100cm
© SONGEUN Art and Cultural Foundation 
and the artist All rights reserved



더불어 다문화 이주 여성, 장애인은 물론 ‘그림자 노동’으로 여겨지는 돌봄 노동을 행하는 주체들과의 협업도 눈에 띈다. 협업은 조영주 작업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데, 이번 전시에서의 협업은 운동, 마사지, 게임, 태피스트리, 합창 등의 퍼포먼스로 완성된다. 전시 제목 ‘카덴짜’는 연주자가 자신의 기량을 맘껏 뽐낼 수 있도록 마련된 독주 부분을 의미하는 ‘카덴짜 피오리투라(cadenza fioritura)’에서 딴 것으로 여성의 노동, 특히 돌봄 노동에서 실질적으로 기능하는 주체를 조명하고 그 활동을 포착하는 작품들을 압축적으로 나타낸다.



<이산 신체 재회> 2022 이원생중계 
라이브 퍼포먼스, 비디오 설치, 2채널 영상, 
컬러, 사운드 © SONGEUN Art and Cultural Foundation
 and the artist All rights reserved 
제작지원: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사변적 경험에서 시작한 작가의 고민은 작품의 형식을 입는 동시에 사회를 향한 질문으로 기능한다. 권력은 그것이 재현된 현실과 중첩되며 교차하고, 충돌한다. 단순히 생물학적 차이나 이제까지의 여성과 남성의 논의를 다루는 것이 아닌, 역사 속에서 언어, 문화, 사회에 내재하는 권력과 위계를 다루며 보다 거시적인 논의를 이끌어내는 조영주의 작업은 3월 8일부터 4월 14일까지 만날 수 있다.


· 문의 송은 02-3448-0100














    









게시물이 없습니다

WRITE LIST

More Products




메모 입력
뉴스레터 신청 시, 퍼블릭아트의 소식을 빠르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시면 뉴스레터 구독에 자동 동의됩니다.
Your E-mail Send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