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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기억공작소Ⅳ: 방정아 展 죽는 게 소원인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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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5 - 2023.12.24 봉산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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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일상, 이웃 주민들의 평범한 순간을 통해 일상의 이면을 탐구하고 이를 초현실적인 리얼리즘 회화로 그려내는 작가 방정아. 전시는 사회 현실에 끊임없이 관심을 두고 활동을 지속해 온 그의 날카로운 감각이 겨누고 있는 현실을 보여준다.



<핵좀비들ᅠ속에서ᅠ살아남기>
 (부분) 2022 면에 아크릴릭 700×330cm



이번 전시는 크게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먼저 전 지구적인 이슈인 원자력발전소의 폐해다. 탄소를 줄이고 고효율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는 원전 옹호자들의 명분과 자본과 권력의 연합은 기술의 진보와 더불어 자연 생태계를 파괴하고 생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환경을 만들어낸다. 작가는 이를 <핵좀비들 속에서 살아남기>(2022) 중 부분과 <월성>(2016), 신작 <죽는 게 소원인 자들>을 통해 신랄하게 고발한다.



<눈ᅠ가리고ᅠ입ᅠ막고> 2023 
캔버스에 아크릴릭 150×185cm



다른 하나는 탈모던 이래 다양성의 공존과 차이를 인정하는 다원주의라는 명분이 파생한 개인주의의 단면들, 즉 탈사회화와 관련된 문제들이다. 이는 사회적 존재지만 탈사회적 존재가 되고 싶은 양가적인 개인의 욕망과 관련되는데, 현대인들의 정신·심리적 징후들을 시각화한 <눈 가리고 입 막고>와 <스스로 가두기>, <잠시 디오니소스>를 통해 우리는 답답한 현실의 출구를 찾는 개인의 양가적 심리 상태를 엿볼 수 있다.



<스스로 가두기> 2023 
캔버스에 아크릴릭 80.3×116.8cn



이처럼 방정아는 예술가로서 우리의 삶, 일상 속 가까이에서 일어나는 불안을 정확하게 관찰하고 느낀 것을 일기장에 기록하듯 그리기 수행을 한다. 알고는 있지만 외면하게 되는 즐겁지 않은 이야기를 작가 특유의 시각언어로 바라보며 관람객은 비로소 두 발을 딛고 있는 ‘지금, 여기’에 집중하고 스스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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