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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f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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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2 - 2024.5.5 대구 엑스코 4·5·6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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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2023-83>
 2023 혼합재료 162×130cm 
이미지 제공: 리안갤러리



(사)대구화랑협회가 주최하고 Diaf(Daegu International Art Fair)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Diaf’가 싱그러운 계절 5월로 자리를 옮겨 개최한다. 2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5일까지 대구 엑스코 4·5·6홀에서 열리는 올해 행사에서는 국내외 총 110여 개 갤러리의 작품 4,00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이건용, 박서보, 이우환, 이배, 곽훈, 백남준, 최병소, 남춘모, 이강소, 김창열 등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은 물론 쿠사마 야요이(Kusama Yayoi), 데이비드 호크니(David Hockney), 줄리안 오피(Julian Opie), 데이비드 걸스타인(David Gerstein), 장-미셸 오토니엘(Jean-Michel Othoniel), 미셸 들라크루아(Michel Delacroix), 우고 론디노네(Ugo Rondinone) 등 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이 다수 출품된다.



쿠사마 야요이(Kusama Yayoi) 
<Yellow Colored Pumpkin edition 98>
 1994  실크스크린 45.5×52.5cm 
이미지 제공: 갤러리혜원 



이번 ‘Diaf’에서 두 파트로 나눠 처음 선보이는 <뉴미디어 아트 특별전>은 미술 시장에서 미디어 아트가 점차 주목받는 시대적 흐름을 바탕으로 기획돼, 관람객에게 영상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작품에 담긴 예술성과 메시지 그리고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어린이날을 맞아 호기심을 자극할 동화적인 미디어 아트와 더불어 첫 5월 ‘Diaf’인 만큼 명화 입기, 어린이 도슨트, 풍선 아트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해해 행사장에 활기를 더할 준비를 마쳤다.



안정모 <빅풋 시리즈 - 숲의 주인은 누구> 
2024 캔버스에 아크릴릭 53×45.5cm
이미지 제공: 갤러리 전



또한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 기념 특별전>과 <조각 특별전>을 개최해 볼거리를 더했다. 특히 <소현우 작가전>과  대구 지역에서 활동 중인 이강훈, 이상현, 이중호, 김봉수, 이수연, 임영규가 참여한 <대구 조각 작가전>으로 구분 및 구성된 <조각 특별전>은 대구를 비롯 국내 더 나아가 해외를 무대로 조각 작업세계를 펼쳐 온 예술가들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그 밖에 페어 기간 중 총 9회의 다양한 강연과 라이브룸(Live Room)에서 진행되며 도슨트 프로그램, 아티스트 퍼포먼스존, 온라인 뷰잉룸, 아트투어 버스 등을 마련해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다채롭게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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