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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파티 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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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파티 드레스> 작가 7명의 작품
김정인, 장입규, 이웅철, 한영권, 조유경, 백하, 희박



영등포문화재단의 ‘자공공(自共公)’ 현대미술기획전 <작은 파티 드레스>가 지난달 13일부터 26일까지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열렸다. 지난 2019년 ‘스스로 돕고(自助), 서로를 도우며(共助), 새로운 공공성을 만든다(公助)’를 슬로건으로 출발한 자공공은 문래창작촌을 중심으로 영등포 지역과 연이 있는 예술가들의 창작 활로를 열고 자생성의 토대를 갖춰 지속적으로 협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5회를 맞은 올해는 ‘피칭(Pitching)’을 주제로 작업을 지속하기 위해 확장과 전환의 시기를 맞은 시각예술 작가 공모를 진행했다. 피칭은 본래 야구의 투구나 기업의 투자설명회를 일컫는 말인데, 자공공은 여기에 창작의 보더라인(borderline)을 넘어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고민하는 작가의 태도를 담았다.

그런가 하면 전시명 ‘작은 파티 드레스’는 프랑스 시인이자 에세이스트인 크리스티앙 보뱅(Christian Bobin)의 산문집에서 차용한 것으로, 보뱅이 언급한 글을 읽는 이유, 글쓰기의 태도가 시각예술 작가의 그것과 상당 부분의 유사성이 있다는 점에서 기인했다. 하여 전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김정인, 백하, 이웅철, 장입규, 조유경, 한영권, 희박의 작업적 태도에 주목하고 확장과 전환을 전제로 그들이 나갈 방향을 함축적으로 제시한다. 더불어 다공(多孔)적 개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층위의 작업적 고민이 들고 나는 과정에 유연한 방식으로 접근하고 그렇게 획득한 유의미한 지점을 작가의 다음 스텝 작업에 직·간접적으로 반영시키고자 했다.

작가 7명의 설치, 영상, 회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업 40여 점으로 꾸려진 이번 전시는 그간 지역과 사회적 이슈에 관한 주제를 예술의 언어로 변환해 다양한 플롯으로 풀어냈던 것에서 나아가 지역과 사회를 이루는 최소 단위를 ‘인간’으로 상정하고 개인(작가)의 태도가 시각예술(작품) 안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주목하는 자리였다. 다시 말해 지난 네 번의 전시가 비교적 큰 구조의 담론을 다루며 지역과 사회를 거시적 관점으로 접근했다면, 2023년에는 앞선 화두를 바탕으로 미시적 관점으로의 전환을 시도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자공공은 매칭 워크숍과 미술 비평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작업, 전시, 비평을 각각의 꼭지로 트라이앵글 구조를 그리고 작가, 기획자, 비평가와의 협업을 시도하며 창작의 새로운 활로를 열고자 하였다.

한편 전시가 개최된 영등포아트스퀘어는 최근 전문 전시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해 오픈 콘서트, 낭독공연 등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작은 파티 드레스>는 처음 선보인 현대미술기획전으로 향후 다채로운 문화예술 활동과 지원을 통해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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