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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arium: Monotypic Hum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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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정보
Maker	Art in Post
Origin	Made in Korea

기본 정보
상품명(섹션명)	Key Work
상품요약정보(타이틀)	Separium: Monotypic Humans
판매가	a
배송비	3,000원 (6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제조사	Art in Post
브랜드	Made in Korea
모델(작가)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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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파퓨처리즘(Sepafuturism) 세계관을 바탕으로 다양한 융복합 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프로젝트 팀 펄(이하 팀 펄)의 기획 전시 <Separium: Monotypic Humans>이 11월 5일까지 문래예술공장에서 펼쳐진다. 서울문화재단 ‘2023 언폴드엑스 기획자캠프’ 선정프로젝트로 관람객은 세파리움(Separium) 입주민으로 전시에 초대된다.

프로젝트 팀 펄 <The Order of Separium>

이미지 제공: 프로젝트 팀 펄

세파퓨처리즘은 인식의 분절성과 그 경계 지점을 이야기하는 세계관이다. 지난해 ‘자연이란 무엇인가’에 관해 질문했던 전시 <당신의 현재 위치 - 더도어(The Door)>에서 나아가 이번 전시에서는 ‘인간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자연으로부터 분리된 인간만의 공간을 가정한다. 참여 예술가인 김용원, 디스크 에어리어(Disk_Area), 심태영, 팀 펄은 각각 세파리움과 유기적인 관계를 맺으며 작업으로써 인간과 자연, 생태계를 고민한다.

김용원 <The Reflection of Landscape Lost: A Supplement Story>

이미지 제공: 프로젝트 팀 펄

문래예술공장 2층과 3층 그리고 이를 연결하는 엘리베이터를 오가며 가상 시뮬레이션(virtual simula- tion), 설치, 액팅 퍼포먼스(acting performance), 생성형 인공지능(AI), 확장현실(XR) 등 다양한 장르의 작업을 만날 수 있으며, 팀 펄의 아트 메타버스 애플리케이션 피어리 온(Peary on)에서 김용원, 디스크 에어리어의 메타버스 연계 전시도 동시에 진행된다. 한편 팀 펄은 기획자 정혜주, 아트디렉터 성수진, 디자이너 이찬희, 개발자 위성환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