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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늬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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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트 콜렉티브(Drift Collective)
<떠도는 풍경>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의 가을 야외전시 <하늬풍경>이 9월 14일부터 11월 19일까지 열린다. 전시명은 무더운 여름철 불어오는 서늘하고 건조한 서쪽 바람인 하늬바람을 마주했을 때 느끼는 촉각적 감각을 시각적으로 확장하고, 기후위기를 당면한 현대인들의 인식을 환기하고자 지어졌다.

<하늬풍경>에서는 눈앞에 도래한 환경파괴를 인식·성찰하고 기후위기 시대의 미학적 실천을 모색한다. ACC 야외공간은 원경, 중경, 근경이 공존하는 한 폭의 그림이 되어 기후위기 시대의 다층적인 풍경을 보여주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1부에서는 ‘자연 그대로의 풍경’, 2부에서는 ‘인간에 의해 변해가는 풍경’ 그리고 3부에서는 ‘기후위기 시대의 새로운 풍경’이 소주제가 되어 설치미술, 영상과 프로젝션 맵핑, 업사이클링 가구 등 다양한 작품을 소개한다.



김남주+지강일 <부드러운 구상>



먼저 원경에서는 일본 드리프트 콜렉티브(Drift Collective)의 <떠도는 풍경>과 이이남의 <일월오봉도>가 각각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뒤돌아보게 하고 자연의 숭고함을 전달한다. 중경에서는 자연현상이 아닌 인간의 개입으로 변화하는 자연의 모습을 소개하고, 재해석한다.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박훈규와 이선경의 <마지막 추모비>, 유한한 존재로서의 인간을 바라보게 하는 서울익스프레스의 <아주 짧은 시간 동안 지속하는 색들>이 있다.

또한 스튜디오 1750의 <세기의 계절>은 환경 변화로 돌연변이가 된 생물을 주제로 하며, 펑 지아청(Feng Jiacheng)의 <달안개>(2015)는 거대한 인공 달로 공기의 오염도에 따라 그 밝기를 달리한다. 근경을 구성하는 작품 중 김하늘의 <오가닉 시리즈>는 폐마스크로 만들어진 업사이클링 가구로, 메타세쿼이아 나무 아래 자연석 벤치와 나란히 놓여 기후위기 시대의 새로운 풍경을 전달한다.



펑 지아청(Feng Jiacheng) <달안개>



박천강의 <영원과 찰나의 변증법>은 한시적으로 쓰인 후 건축폐기물을 생성하는 파빌리온의 대안을 탐구하는 작품으로, 자연석과 와이어 등 폐기물을 최소화하는 재료로 건축적 구조를 제시한다. 김남주와 지강일의 <부드러운 구상> 또한 많은 폐기물을 생성하는 콘크리트라는 소재에 집중해 건설폐기물을 줄일 수 있는 기술을 활용하는 작품이다.

삶것의 <원심림>(2017)은 원시림과 원심력의 합성어로, 반환경적인 재료의 대안으로 지붕을 제작하는 작품이다. 한석현의 <다시, 나무>는 광주에서 수집한 폐가구의 목재들을 모아 본래의 모습, 나무로 되돌려놓는다.

드넓은 ACC 야외공간은 여러 작품으로 덧입혀져 새로운 풍경을 자아낸다. 이 모습은 우리에게 숭고한 자연을 기억하게 하고,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제고케 한다. 인간은 자연을 벗어나 존재할 수 없기에 기후위기에 대한 태도는 더욱 중요하다. 근미래에 도래할 변화에 대한 화두를 던지며 ACC를 수놓은 작품들은 현 인류가 당면한 문제에 대한 관심과 태도의 변화를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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