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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개인전 일본 도쿄갤러리+BTAP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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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전경



작가 김근태의 개인전 <Kim Keun-Tai>가 일본 도쿄갤러리+BTAP(Tokyo Gallery+BTAP)에서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열렸다. 전시는 작가가 1990년대 후반부터 천착해온 ‘담론(Discussion)’ 시리즈 15점으로 구성해 단색화를 중심으로 현대적 미학을 선보여온 그의 작업 세계를 조망했다.

김근태는 ‘존재’와 ‘진리’에 대해 끊임없이 탐구하고 그것을 동양적 미학과 자연의 속성으로 구현해왔다. 1990년대 경주 남산을 등반하며 자연이 이룬 예술성에 압도돼 무위자연의 동양관 속 도자, 불상, 석탑 등에 영감을 얻은 그는 ‘돌’의 질감을 캔버스에 옮기는 작업을 시작했다. 돌의 속성을 재현하기 위해 희석한 돌가루 반죽을 접착제와 섞어 사용하며 묽은 농도의 독자적인 매체를 캔버스에 부어 질료의 상태를 주시한다. 자연스레 두기도 하고, 혹은 흐르는 방향을 조정하며 직접 개입하기도 하는 과정에서 물감은 캔버스 옆으로 흘러내리거나 혹은 표면 위에 기포를 형성한다.



<Discussion 2023-57>



한편 유화 물감을 캔버스에 반복적으로 칠하면서 평면성을 획득하는 ‘담론’ 연작은 분청사기와 조선백자에서 영감을 받았다. 빛바랜 벽이나 분청사기의 소박한 문양 이미지를 담아내는 한국적인 자연주의 계열의 작품으로 작가는 “백자의 모습과 색은 종일 날았어도 날아다닌 흔적이 없는 새와 같다”고 설명한다. 비어있지만 공허하지 않은 상태, 수십 번 덧칠을 반복하며 캔버스에 물감을 두껍게 쌓아 올리는 행위는 흔적이 없는 새처럼 우리의 잠재된 이성 작용을 비워내고 지워내려는 그의 삶의 의지에 가깝다.

작가 김근태는 1953년생으로 중앙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했다. 주요 개인전으로 <숨결>(아트조선스페이스, 2023), <담론>(데이트갤러리, 2022), <무심(無心)>,(리안갤러리 대구, 2022), <미술이 철학을 사유하다>(조선일보미술관, 2017) 등이 있고 주홍콩한국문화원(2022), 양평군립미술관(2021), 베트남국립미술관(2019), 성곡미술관(2008), 독일 지크부르크시립박물관(2004) 등에서 작업을 선보였다. 그의 작품은 성곡미술관,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하나은행 등에 소장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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