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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라크릿 아룬나논차이_이미지, 상징,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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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5 - 2023.1.29 국제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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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온 작가가 흙과 재를 흩뿌린다. 코라크릿 아룬나논차이(Korakrit Arunanondchai)는 영상, 퍼포먼스에서 회화, 설치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형식을 엮어내며 개인과 사회, 삶과 죽음, 존재하는 것들에 관여하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왔다. 정치 체제 너머 한 개인의 고유성과 그것을 담보하는 공동체의 관계를 조명하면서 근대 과학으로 설명되지 않는 영적인 세계를 탐구해오고 있다.



<Dreams are more powerful than history> 2022 
캔버스에 잉크젯 프린트, 표백한 청바지, 푸른색 박, 
아크릴 폴리머 218.4×162
.6cm Courtesy of the artist and Kukje Gallery 
이미지 제공: 국제갤러리
사진: Thapphawut Parinyapariwat



전시장에 들어서면 관람객은 공간을 뒤덮은 검은 흙바닥에 발을 내딛게 된다. 바닥의 가장자리를 따라 작가의 기도문이 부조로 새겨져 있고 그 위에 작가의 대표 연작인 ‘역사 회화’와 ‘빈 공간(하늘 회화)’이 걸려있다. 2012년에 시작된 ‘역사 회화’ 시리즈는 작가의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으로 청바지가 주요 재료다. 서양 중심의 세계화와 노동의 역사에 대한 고찰의 일환으로 청바지를 사용하기 시작한 그는 표백된 청바지 위로 이미지를 층층이 쌓아 올리고, 이를 일종의 불을 위한 무대로 삼는다. 회화에 불을 붙인 후 타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긴 뒤, 불을 끄고 타고 남은 회화의 파편, 재로 남은 조각들을 그러모아 불타는 과정이 기록된 사진과 결합한다.



<Who will testify to the time when the world was ablaze?>
 2022 캔버스에 잉크젯 프린트, 표백한 청바지,
 금색 박, 아크릴 폴리머 218.4×162.6cm Courtesy 
of the artist and Kukje Gallery 이미지 제공: 국제갤러리 
사진: Thapphawut Parinyapariwat



‘영매’라는 초자연적 대상의 관계성에 주목해온 그는 영혼의 존재가 우리의 정치 시스템이나 현실에 어떤 방식으로 영향을 미치는지 살핀다. 이 맥락에서 불과 재는 작가의 사적 경험, 주변의 사회적 사건들을 고찰하고 서술하는 주요한 요소가 된다. 모든 것을 더 이상 환원 불가능한 상태로 태워버리는 불과 남은 물질을 통해 창조와 파멸이라는 우주적 순환구조를 연구하는 아룬나논차이. 이미지로 치러지는 의식, 절대적 존재를 향한 기도는 지난달 15일부터 1월 29일까지 계속된다.


· 문의 국제갤러리 02-735-8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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