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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_달집태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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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집태우기’ 준비 과정
이미지 제공: 조현화랑 사진: 정재호



작가 이배가 ‘제60회 베니스 비엔날레’ 공식 연계 부대 전시로 <달집태우기(La maison de la Lune Brûlée)>를 4월 20일부터 11월 24일까지 빌모트 파운데이션(Wilmotte Foundation)에서 개최한다. 작가의 고향 청도의 전통문화 ‘달집태우기’를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발렌티나 부찌(Valentina Buzzi) 독립 큐레이터가 기획을 맡는다.

정월대보름 밤하늘 아래 송액영복과 풍년을 빌던 풍습과 현대미술이 하나로 엮인 이번 관람객 참여형 전시는 청솔가지와 짚단을 쌓아 ‘달집’을 만들어 태우는 청도의 제의가 돋보인다. 사람의 문화와 자연의 화합, 거함과 비움의 순환, 자연의 호흡과 리듬 등의 풍부한 서술을 바탕으로 만물의 연결됨을 주제로 다룬다.

개막 전, 세계 각지에서 보내온 소원을 모아 전통 한지 조각에 옮겨 적은 뒤 청도에 설치하는 달집에 묶어 함께 태운 과정을 기록한 영상 <버닝(Burning)>이  전시 기간 동안 상영된다. 그런가 하면 전시장 입구에 우뚝 선 대형 평면작 <불로부터(Issu du Feu)>는 발을 들여놓는 관람객에게 이곳이 구별된 공간임을 알리고, 그렇게 전시장으로 입장하면 바닥과 벽면에 굽이치는 <붓질(Brushstroke)> 설치작 3점을 마주하게 된다. 이탈리아 파브리아노(Fabriano)의 친환경 제지를 전통 배첩(marouflage) 기법으로 공간의 바닥과 벽에 도배하고 청도의 달집이 남긴 숯을 도료 삼아 그린 <붓질>이 환원의 희망과 ‘여백’으로 관람객을 맞는 것이다.

이처럼 전시는 한국 전통에 담긴 철학과 지혜뿐 아니라 전통이라는 문화 보편소가 동시대 우리 사회에 어떠한 역할과 가능성을 가졌는지 질문하고, 나아가 자연의 호흡을 되짚으며 글로벌 참여를 조명해 하나 됨의 희망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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