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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관장의 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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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범모 지음 / 예술시대
568쪽 · 30,000원






윤범모 전 국립현대미술관장의 미술관 재임 시절 이야기를 총망라한 책. 국내 ‘제1호 큐레이터’라고 불리며 한국 미술계의 최전선에서 활동해 온 그가 지난 5년간 미술을 위해 길어낸 시간을 엿볼 수 있다. 책은 크게 3개 챕터로 나뉜다. 먼저 첫 번째 챕터 1부 ‘미술관 관장 4년의 회고’에선 미술관장직에 도전해 선임되고 퇴임하기까지, 재임기간 마주했던 다양한 일화를 비롯해 중요했던 일을 정리한다. 백남준 <다다익선> 재가동, 코로나19 중 ‘세계 10대 온라인 뮤지엄’ 선정, 특히 이건희 컬렉션 기증 사건에 대해 과거 삼성그룹 호암갤러리에서 큐레이터로 일하며 남다른 인연을 지속해 온 그만이 전할 수 있는 사연 또한 확인할 수 있다.

이어 두 번째 챕터 2부 ‘코로나19 시대의 단상’, 3부 ‘미술한류 시대의 우리 미술’, 4부 ‘열린 미술관의 한국 미술 자존심 살리기’는 재임 시절 기고했던 신문 및 잡지 기고문과 인터뷰를 정리한 것이다. 미술계 현상을 바라본 짧고 긴 호흡의 에세이부터 작품 해설 그리고 미술전문가이자 학자로서의 면모가 드러나는 글로 채워져 있다. 끝으로 부록형식의 자료 모음인 세 번째 챕터 5부와 6부에는 각각 국립현대미술관 전시목록(2019-2023)과 관장 앨범을 실었다. 그가 재임하며 진행한 전시목록과 추억이 담긴 사진들을 통해 관장 업무의 단면을 확인할 수 있다.

책은 한 개인이 국가 기관을 이끄는 사람으로서 기관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록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기관의 발전 양상을 생생히 지켜볼 수 있음과 더불어 우리 미술에 관한 강한 애착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국미술의 연원을 살피고, 방향성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통해 그 정체성을 찾아가는 실천의 단계로 이야기를 확장한다. “도전의식은 아름답다. 예술이라는 말 속에 도전이라는 뜻이 있다고 했다.” 저자는 책 속 자신의 말을 매 순간 진심으로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오랜 세월 한국미술의 현주소를 직면해 온 그가 한국 미술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걸어 온 축적된 시간이 여기 담겼다.

한편 저자 윤범모는 동국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 석좌교수, 가천대학교 예술대 교수, 사우스 플로리다 대학교 연구교수로 활동하며 관련 비평 및 연구 학술활동에 참여했다. ‘광주비엔날레’ 창립 집행위원이자 특별전 큐레이터,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초대회장,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제20·21대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을 역임한 바 있다. 저서로 『미술과 함께, 사회와 함께』(1994), 『한국 근대미술: 시대정신과 정체성의 탐구』(2000), 『김복진 연구』(2013), 『한국미술론』(2017), 『시인과 화가』(2021), 시집 『파도야, 미안하다』(2023) 등이 있다. 현재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명예석좌교수로 미술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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