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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1 /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 1544-1555







시대를 풍미한 시인이자 극작가인 윌리엄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의 희곡 <덴마크 왕자 햄릿의 비극(The Tragedy of Hamlet, Prince of Denmark)> (1599-1601)은 그의 문학 작품 중에서도 수작으로 평가된다. 400년 넘는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활발히 회자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답은 햄릿이란 인물, 그 자체에서 찾을 수 있다. “뒤틀린 세상(The time is out of joint)” 속 죽음을 향해 나아가며 삶과 죽음의 경계를 허무는 그가 품은 본질적 고민은 우리 일상 속에 혼재된, 인류가 영원히 안고 가야 할 대상이기에 여전히 유효하게 다가온다. 햄릿을 통해 우리는 나약하고 불완전한 존재이기에 가능한 외면하고 싶었던 불순하고 불온한 인간의 심리를 용기 있게 직시하게 되고 그로 인해 인간의 정신이 지닌 탄력성과 마음의 힘을 일깨우게 된다.

연극 <햄릿>이 돌아왔다. 연기 경력 도합 422년 내공을 자랑하는 ‘이해랑 연극상’ 수상자 배우 9명이 모여 28회의 공연을 펼쳤던 2016년,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초연의 원로 배우와 젊고 유망한 배우 총 16명이 함께한 2022년 공연을 거쳐 새로운 모습으로 깊이를 더했다. 60년 경력의 최고령 배우 전무송, 이호재부터 다양한 연극을 통해 연기상을 휩쓴 중견 배우들 그리고 배우 루나까지 베테랑 배우 24명의 호연을 만나볼 수 있다. 철학적인 사유에 기반해 서사가 전개되는 연극답게 극의 몰입도를 높일 수 있는 의상과 무대장치도 더해진다.

세 번의 시즌에 모두 참여한 배우 정동환은 “햄릿은 영원한 작품이다. 언제든 참여할 기회가 있다면 참여하는 것이 기쁨”이라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두 번째로 ‘햄릿’을 연기하는 강필석은 “이 작품은 배우로서의 생각과 가치관을 바꾸게 한 정말 특별한 공연이다. 무의식중에 스스로 정해놨던 연기의 한계를 알게 됐고, 그 한계를 넘어섰다. 그리고 또 다른 나를 발견하게 해 주었다”며 자신에게 작품이 갖는 의미가 무엇인지 밝혔다.

새롭게 ‘햄릿’에 합류한 이승주는 “로렌스 올리비에(Laurence Olivier)가 감독하고 주연을 맡은 영화 <햄릿>을 보며 배우의 꿈을 키웠다. 모든 배우가 선망하는 작품이지만 그보다 더 영광인 점은 우리나라 연극계를 대표하는 선생님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무대 위에서 인간 이승주가 아닌 햄릿으로서 어떻게 이 대단하신 분들과 마주할 것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보려고 한다”며 주연으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연출을 맡은 프로듀서 손진책은 “이번 햄릿은 통시성은 그대로 가져오되 더 감각적이고 격조 있는 현대의 햄릿을 선보이려 한다. 경륜 있는 배우들이 주축을 이루는 만큼 그
들의 존재감과 연기력으로 관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 수익은 한국 원로 극작가 고(故) 차범석 탄생 100주년을 맞아 차범석연극재단과 한국연극인복지재단에 기부된다. 창작예술의 기본이 되는 창작희곡의 발굴과 연극인들이 본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필요한 환경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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