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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 낭만,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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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6.20 - 2023.11.5 전남도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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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딜롱 르동(Odilon Redon) <무제> 
20세기 전반기 유채 105×85cm 
Mobilier National



모든 것이 영원할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우리는 영원이란 낭만을 품고 산다. 인류는 끊임없이 영원성을 찾으려 노력해왔고 역사는 그 시도의 산물이다. 어떤 시대는 종교에서 답을 찾고자 했고, 또 어떤 시대는 과학에서 해답을 얻고자 했으며, 또 다른 시대에는 죽음 이외에 답이 없는 것처럼 허무에 빠지곤 했다. 중세에서 근현대로 이어지는 역사는 흘러가는 인간의 시간 바깥에 영원함을 둘 것인지, 영원성을 인간의 시간에 위치시킬 것인지에 관한 문제이기도 한 것이다.



정희승 <장미가 장미는 장미인 것> 
2016 아카이벌 피그먼트 프린트 
108×78cm ed.5 plus 2 ap



기획전 <영원, 낭만, 꽃>은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기념하며 꽃의 이미지를 표현한 예술작품 속에서 영원과 낭만을 찾고자 한다. 생성하고 소멸하는 삶의 표상으로서 꽃은 인간의 전 생애에 걸쳐 다양한 의미를 지닌 채 시각예술로 표현되어왔다. 한 인간의 탄생에서 죽음까지 언제나 꽃이 함께 했음을 살펴보는 전시는 영원하지 않기에 아름다운 것들을 이야기하며 낭만을 읽는다. 꽃의 도상이 동시대까지 다양한 의미를 가지며 흘러온 것처럼, 낭만의 정의도 시대에 따라 변하면서 그 역사는 하나의 가치가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한다.



구성연 <사탕시리즈 #R01+02>
 2013 라이트젯 C프린트  
각 120×60cm ed. 4-5



그렇다면 우리는 그 어느 곳에서도 영원을 찾을 수 없는 것일까? 전시는 앞선 질문을 섬세하게 부정하고, 영원을 바로 지금 현재의 시간성에서 발견할 수 있다고 말하며, 오지 않은 미래에 현재를 저당 잡히지 않고 지금을 의미화하는 방식을 탐구한다. 붙잡히지 않는 것을 붙잡으려는 시도, 끊임없는 변화가 야기하는 불안을 감당하는 일. 영원에 대한 로맨틱한 태도가 궁금하다면 꽃의 향기를 따라가 볼 것. 6월 20일 시작한 전시는 11월 5일까지 계속된다.  


· 문의 전남도립미술관 061-760-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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