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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추상미술의 개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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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7.4 - 2023.11.19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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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기, 백영수, 유영국, 이규상, 이중섭, 장욱진. 이름만으로 한국 근현대 미술을 주름잡는 거장들의 작품 30여 점이 전시된다. 한국의 모더니스트이자 추상미술의 개척자라 불리는 이들은 순수미술동인인 신사실파에서 함께 활동하며 새로운 형식의 미술을 창조하기 위해 고민했던 장본인. 신사실파는 김환기, 유영국, 이규상 등이 결성해 1950년대 중반까지 존재했던 화가 동인단체로 순수를 표방하는 집단이었다.



이규상 <생태23> 1963
 캔버스에 유채 48×43.5cm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모더니즘을 기반으로 전통과 민족을 혼합해 새로운 조형의식을 추구했던 이들은 현실과 진실 사이의 틈을 포착하고자 했다. 해방과 전쟁이라는 20세기 한국의 특수한 상황에서 자유와 소통을 향한 이들의 전위의식은 한국의 추상미술을 해석하기 위한 틀로 사용되고 있다.



백영수 <게> 1953 
캔버스에 유채 55×46cm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추상미술은 대상의 구체적인 형상을 드러내지 않는다. 눈에 보이는 현실을 묘사 혹은 재현의 방식으로 그리는 것이 아닌, 점과 선과 면, 색과 형의 형식으로 표현한다. 즉 현실에서 보이지 않는 장면을 포착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한국에서 추상미술은 1930년대부터 받아들여지기 시작해 한국전쟁 이후 화단에서 본격적으로 발전했다. 이후 1970년대의 단색화로 이어진 추상미술은 한국만의 독창적인 흐름을 형성해 나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영국 <산> 1964 
캔버스에 유채 172.5ⅹ227.5cm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전시는 이러한 격변기에 한국적 추상미술이 어떻게 발전해갔는지 보여주고, 작품에서 보이는 단순 혹은 순수한 이미지는 사회적 혼란기의 실존적 경험을 응축한 형상으로서 한국적 시원을 담아낸다. 추상일지라도 모든 형태는 사실이라 표현한 신사실파의 주장처럼, 현실에서 볼 수 없는 사실과 진실의 형상이 궁금하다면 미술관을 방문해보자. 7월 4일 시작한 전시는 11월 19일까지 마련된다.  


· 문의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031-8082-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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