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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가 바라본 근현대 건축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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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7.20 - 2023.9.20 국립아시아문화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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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록 <Glocal site: 새마을 농촌주택_한옥> 
2012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소장



우리나라 건축물의 특징과 사회상을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는 전시. <사진작가가 바라본 근현대 건축 풍경>은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 대한민국 근현대 건축의 변화를 포착한 전재홍, 김기찬, 이정록, 조춘만 네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각각의 화면 안엔 단순한 건축을 넘어 그 시대의 사회상과 삶의 흔적들이 담겼다.  

건축은 사회·문화와 산업구조의 영향을 받아 변화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개항 이후 일제 강점기엔 일본의 자원 수탈을 위한 기반 시설이 건설됐고 광복 이후 인구가 증가하는 도시에는 공동주택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으며, 농촌의 전통 가옥은 ‘새마을 운동’이라는 생활환경 개선 사업으로 서양의 주거 양식을 차용한 독특한 가옥으로 탈바꿈했다. 이후 1980년대에 이르러서는 중공업 중심의 대규모 산업 건물들이 세워졌다.



김기찬 <골목안풍경: 판자촌 풍경> 
1970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소장



서로 다른 관심과 시선을 지닌 작가들 중 전재홍은 일제 강점기 근대 건축이 현재 어떤 모습으로 남아있는지에 집중한다. 일제 강점기에 설립된 국책·금융회사를 비롯 지역 거점에 지어진 철도와 일본인 지주의 저택과 창고를 사진으로 담았다. 이 작품들은 2004년 <일제 쌀 농장 건물>전을 시작으로 2021년 <제국의 휴먼>전까지 꾸준히 선보인 바 있다.

그런가 하면 지난 2005년 6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30여 년 동안 변화하는 서울의 모습을 기록한 작가 김기찬은 광복 이후 우리 삶에 주목해 사진을 찍었다. 그의 작품은 196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서울 일대의 초가집, 기와집, 판잣집 등 도시화와 현대화로 인해 변해가는 서울의 모습과 그 안에서 담긴 우리 삶의 모습을 보여준다.



조춘만 <Industry Korea: IK140715-해상철구조물> 
2014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소장



이정록은 1970년대부터 새마을 일환으로 진행된 농촌주택 개선사업으로 인해 변화되어 가는 전통 가옥의 모습을 기록했다. ‘남녘땅’, ‘Glocal site’, ‘생명나무’, ‘Nabi’ 등 연작을 진행하는 그는 작품집 『수상한 풍경』(2019)을 발간했다. 끝으로 조춘만은 국가 주도 경제개발 계획으로 인해 점차 바뀌어가는 1980년대 산업구조를 시각적으로 재연한다.

18세부터 배관용접공으로 산업현장에서 일한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철강, 제철, 자동차, 석유 등 대공업단지 등 한국의 산업시설물을 기록한 ‘Industry Korea’ 연작으로 여러 차례 개인전을 선보였다.  시간과 역사를 담은 건축, 그것을 포착한 사진들이 궁금하다면 지금 국립아시아문화전당으로 발길을 옮겨보자. 7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 문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1899-5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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