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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과 선과 면이 구성하는 순수성을 담은 그림들. 광주미술아카이브전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전시는 추상(抽象)의 이미지가 드러내는 추상(推尙)의 태도를 살핀다. 추상미술이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시기에 현대사의 비극과 개인적 아픔을 추상적으로 풀어낸 이들을 존경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근대기 광주를 비롯한 남도의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남종화와 더불어 자연주의에 기초한 구상미술이라는 큰 흐름 속에서 움터 나온 추상 작품까지 만날 수 있다.



강용운 <부활(復活)>
 1957 목판에 유채 33.3×24.2cm


전시에는 김환기, 김보현, 강용운, 양수아, 김용복, 정열렬, 최종섭, 김영중, 탁연하가 참여한다. ‘낭중지추(囊中之錐)’를 주제로 삼은 1부에서는 김환기와 남도 추상화단의 영향관계에서부터 지역의 추상미술 기반을 마련한 강용운과 양수아의 작품을 다룬다. 특히 6·25 전쟁기 지리산에서 ‘빨치산’ 활동을 한 양수아와 좌우익 대립에 휩쓸려 고초를 겪은 김보현의 경험을 비추며 현대사의 굴곡을 암시한다.



김보현 <무제> 1959-1965 
캔버스에 유채 213×183cm
© 조선대학교미술관



굴곡 사이로 표출된 격정의 추상미술을 선보이는 것. 2부는 ‘일엽지추(一葉知秋)’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광주의 1950년대와 1960년대를 비추며 추상 2세대라고 할 수 있는 작가들이 어떻게 지역 추상미술의 뿌리를 키워나가고 있는지 소개한다. 마지막 ‘만고천추(萬古千秋)’ 제목의 3부는 남도의 근현대 조각사를 보여준다. 조각의 주재료로 이용했던 청동과 철, 석재들의 물성뿐만 아니라 지역 조각계의 터를 닦는 방식을 확인할 수 있다.



탁연하 <Twist-1> 
1987 청동 39×66×43cm



척박했던 남도의 추상미술이 격동하는 현대사의 비극을 어떻게 승화하고 있는지, 그로부터 어떤 열기를 뿜어내고 있는지 헤아리는 전시는 7월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 문의 광주시립미술관 062-613-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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