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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207, Dec 2023

영성미학, 그 조형적 변용變容의 들숨과 날숨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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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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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향思鄕: 고향과 흙의 영성을 사색하다>



작가 표경태의 개인전이 갤러리 라메르에서 11월 1일부터 13일까지 열렸다. 이번 개인전은 지난 전시 <영성미학, 그 조형적 변용變容의 들숨과 날숨Ⅰ>의 연장선상에서 시대적 배경과 더불어 작가 자신의 성장 과정과 인생역정에서 몸소 겪은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한 주제 작품 10점과 비주제 작품 2점으로 꾸려졌다.

올해 제작된 작품들은 지난 전시보다 공간을 더 들여놓고 비움을 조형적으로 확장해 작업된 것들이며, 비주제 소품 2점은 지난 2003년 여름 학생 때 입체 기초 실기 시간에 제작한 것들이다. 삶의 모든 결과물이 자연과 함께했을 때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다고 믿는 작가는 자연과 함께 공동작업을 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에 관해 표경태는 “작가는 공간을 조형했지만, 그 공간 안에 잠시 머무르고 침잠해 의미를 찾는 관조 행위는 관람자의 몫”이라며 “이번 출품작 모두 ‘관조’ 시리즈 작품이나 대부분 작품명을 붙여 관람자의 이해를 돕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작가 표경태는 충청남도 홍성에서 태어나 일본 오사카 예술대학교(Osaka University of Art) 미술학과에서 수학한 뒤 작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0년 11월 11일부터 16일까지 첫 번째 개인전 <영성미학, 그 조형적 변용變容의 들숨과 날숨Ⅰ>을 갤러리 라메르에서 개최했고 두 번째 개인전을 이번에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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