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1. Exhibitions
  2. Art Log
현재 위치
  1. Exhibitions
  2. Art Log

Art Log

아니쉬 카푸어

0원
2023.8.30 - 2023.10.22 국제갤러리
SHOPPING GUIDE

배송 안내

배송은 입금 확인 후 주말 공휴일 제외, 3~5 일 정도 소요됩니다. 제주도나 산간 벽지, 도서 지방은 별도 추가금액을 지불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배송비는 6만원 이상 무료배송, 6만원 이하일 경우 3,000원입니다.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주문된 상품 불량/파손 및 주문 내역과 다른 상품이 오배송 되었을 경우 교환 및 반품 비용은 당사 부담입니다.

- 시판이나 전화를 통한 교환 & 반품 승인 후 하자 부분에 대한 간단한 메모를 작성하여 택배를 이용하여 착불로 보내주세요.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반품 기간(7일 이내) 경과 이후 단순 변심에 한 교환 및 반품은 불가합니다.

- 고객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 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상실된 경우,

  고객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하여 상품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 포장을 훼손한 경우 교환 및 반품 불가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상담 혹은 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 교환/반품 배송비 유사항 ※
- 동봉이나 입금 확인이 안될 시 교환/반품이 지연됩니다. 반드시 주문하신 분 성함으로 입금해주시기 바랍니다.

- 반품 경우 배송비 미처리 시 예고 없이 차감 환불 될 수 있으며, 교환 경우 발송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 상품 반입 후 영업일 기준 3~4일 검수기간이 소요되며 검수가 종료된 상품은 순차적으로 환불이 진행 됩니다.

- 초기 결제된 방법으로만 환불이 가능하며, 본인 계좌가 아니면 환불은 불가합니다.(다른 명 계좌로 환불 불가)
- 포장 훼손, 사용 흔적이 있을 경우 기타 추가 비용 발생 및 재반송될 수 있습니다.


환 및 반품 주소

04554 서울시 중구 충무로 9 미르내빌딩 6 02-2274-9597 (내선1)

상품 정보
Maker Art in Post
Origin Made in Korea
정기결제
구매방법
배송주기

정기배송 할인 save

  • 결제 시 : 할인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선택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Art Log 수량증가 수량감소 a (  )
TOTAL0 (0개)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

그 이름만으로 많은 것들을 떠올리게 하는 예술가가 있다. 아니쉬 카푸어(Anish Kapoor)도 그런 인물 중 하나다. 그의 이름을 들으면 반짝이는 파랑, 빨려 들어갈 듯한 검정, 찬란한 노랑 뿐 아니라 수없이 나뉜 면으로 다이아몬드처럼 빛을 반사하는 스틸까지 떠오른다. 그런 그의 조각과 페인팅은 물론 드로잉까지 살필 수 있는 개인전이 마련된다.



<In-between II> 2021 캔버스에 유채, 섬유 유리, 
실리콘 244×305×46cm 이미지 제공: 국제갤러리
 © Anish Kapoor All rights reserved DACS/SACK, 2023 
사진: Dave Morgan



지난 2016년 이후 7년 만에 국제갤러리에서 열리는 전시는 건축 공간을 활용해 작품들 간의 새로운 대화를 제안하고 작업 전반에 걸쳐 피력되는 ‘신체’에 관한 집중력 있는 작품들로 꾸려지며, 생(生)의 숭고함, 즉 카푸어의 형식 언어를 구축하는 핵심 자원인 생의 맹렬한 아름다움을 일관되게 읊조린다.



<Tongue> 2017 캔버스에 실리콘, 페인트 
244×183×110cm 이미지 제공: 국제갤러리 
© Anish Kapoor All rights reserved DACS/SACK, 2023 
사진: Dave Morgan



K2에서는 작가의 문법을 한데 농축해 놓은 회화 작품들이 소개된다. 시각적으로 강렬하고, 폭발적으로 표현주의적인 이 회화 작품군은 유화, 섬유 유리, 실리콘으로 제작돼 날것의 상태를 구현하며, 비단 유혈이 낭자한 내장을 연상시킬 뿐 아니라 존재의 개화를 암시한다. 이처럼 물감이 캔버스 위에 흩뿌려진 듯한 모양새의 회화 안에서 우리는 마치 엄청난 무력에 의해 그 내부와 외부의 경계가 흐려진 듯한 물질의 존재를 감각하며 신체의 다공성 경계에 대한 작가의 지속되는 관심을 엿보게 된다.



<Untitled> 2021 캔버스에 유채, 실리콘, 나무
 244×305×76cm 이미지 제공: 국제갤러리
 © Anish Kapoor All rights reserved DACS/SACK, 2023 
사진: Dave Morgan



K3에는 4점의 거대한 조각이 설치된다. 특정 유형으로 범주화되는 것을 거부하는 이 무거운 덩어리들은 지질학적 조직을 연상시킴과 동시에 해부학적 내장의 모양새에 기대기도 한다. 카푸어를 대표하는 색채인 진한 빨강과 검정을 입은 조각 작품들 중 특히 2점은 <그림자(Shadow)>와 <섭취(Ingest)>라는 제목을 통해 작업의 맥락과 영감의 원천을 넌지시 가리키기도 한다. 8월 30일 시작한 전시는 10월 22일까지 계속된다.  


· 문의 국제갤러리 02-735-8449











     



게시물이 없습니다

WRITE LIST




메모 입력
뉴스레터 신청 시, 퍼블릭아트의 소식을 빠르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시면 뉴스레터 구독에 자동 동의됩니다.
Your E-mail Send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