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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어미홀프로젝트_칼 안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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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9.26 - 2023.12.31 대구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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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메리마운트(Merrymount)> 1980 
21개의 서양 향나무 목재 각 30.5×30.5×91.4cm (21개), 
전체 182.9×182.9×91.4cm; 가운데: 
<7 할로우 스퀘어(7 Hollow Square)> 2008
24개의 서양 향나무 목재 각 30.5×30.5×91.4cm(24개), 
전체 91.4×213.4×213.4cm; <라이즈(Rise)> 2011
 고온 압열 강철판 각 185.4×185.4×71.1cm(21개), 
전체 185.4×185.4×1493.1cm



미니멀리즘 사조를 대표하는 조각가 칼 안드레(Carl Andre)가 대구에 상륙했다. 대구미술관은 매해 공간의 특색을 살려 동시대 미술 동향을 소개하는 ‘어미홀 프로젝트’를 선보이는데, 이번 전시는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작가의 순회 개인전으로 아시아 네트워크 협력 전시 일환이다.

‘카셀 도쿠멘타(Kassel Documenta)’, ‘베니스 비엔날레(Venice Biennale)’, 뉴욕현대미술관(Museum of Modern Art), 구겐하임 미술관(Solomon R. Guggenheim Museum) 등 전 세계 유수 미술 현장에서 작품을 발표해 온 안드레는 나무, 금속, 벽돌과 같은 산업 재료를 단순한 형태의 단위 요소로 만들고 이를 반복적으로 배열하는 작업으로 대표된다. 작품에 내재된 의미를 제거하는 대신 작품과 작품 바깥(관람객, 공간)이 맺는 관계에 초점을 맞추는 그는 대표작과 시(詩) 드로잉, 사운드, 미니어처 조각을 선보이며 미니멀리즘 조각이 지닌 독특한 물성과 시적 감수성을 동시에 드러낸다.



<페록스(Ferox)> 1982 
91개의 마모된 고열 압연 강철 각 0.5×50×50cm 
(91개), 전체 0.5×652×652cm



가령 드로잉 <유카탄(YUCATAN)>(1972-1975)은 수동 타자기로 작성한 26장의 시로 구성된 작품으로, 종이에 새겨진 텍스트들은 특정 서사를 함축한다기보다 조형적으로 연결돼 한 편의 시처럼 읽힌다. 그런가 하면 <메리마운트(Merrymount)>(1980), <4번째 스틸 스퀘어(4th Steel Square)>(2008), <벨지카 블루 헥사큐브(Belgica Blue Hexacube)>(1988)는 각각 목재, 강철판, 석회암으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세월의 흐름이 농축된 독특한 물성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미술관 중앙에 위치한 어미홀의 특색을 살린 높이 185.4cm에 달하는 대형 설치 조각 <라이즈(Rise)>(2011)와 50cm 정방형 크기의 알루미늄 조각들이 반복되는 <11번째 알루미늄 카디널(Eleventh Aluminum Cardinal)>(1978)도 공간과 상호작용하며 시너지를 발휘하니 놓치지 말 것. 조각과 공간, 관람객이 나누는 고요한 대화는 12월 31일까지 계속된다.


· 문의 대구미술관 053-803-7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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