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1. Exhibitions
  2. Art Log
현재 위치
  1. Exhibitions
  2. Art Log

Art Log

디어 바바뇨냐_해항도시 속 혼합문화

0원
2023.12.22 - 2024.6.16 국립아시아문화전당
SHOPPING GUIDE

배송 안내

배송은 입금 확인 후 주말 공휴일 제외, 3~5 일 정도 소요됩니다. 제주도나 산간 벽지, 도서 지방은 별도 추가금액을 지불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배송비는 6만원 이상 무료배송, 6만원 이하일 경우 3,000원입니다.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주문된 상품 불량/파손 및 주문 내역과 다른 상품이 오배송 되었을 경우 교환 및 반품 비용은 당사 부담입니다.

- 시판이나 전화를 통한 교환 & 반품 승인 후 하자 부분에 대한 간단한 메모를 작성하여 택배를 이용하여 착불로 보내주세요.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반품 기간(7일 이내) 경과 이후 단순 변심에 한 교환 및 반품은 불가합니다.

- 고객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 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상실된 경우,

  고객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하여 상품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 포장을 훼손한 경우 교환 및 반품 불가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상담 혹은 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 교환/반품 배송비 유사항 ※
- 동봉이나 입금 확인이 안될 시 교환/반품이 지연됩니다. 반드시 주문하신 분 성함으로 입금해주시기 바랍니다.

- 반품 경우 배송비 미처리 시 예고 없이 차감 환불 될 수 있으며, 교환 경우 발송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 상품 반입 후 영업일 기준 3~4일 검수기간이 소요되며 검수가 종료된 상품은 순차적으로 환불이 진행 됩니다.

- 초기 결제된 방법으로만 환불이 가능하며, 본인 계좌가 아니면 환불은 불가합니다.(다른 명 계좌로 환불 불가)
- 포장 훼손, 사용 흔적이 있을 경우 기타 추가 비용 발생 및 재반송될 수 있습니다.


환 및 반품 주소

04554 서울시 중구 충무로 9 미르내빌딩 6 02-2274-9597 (내선1)

상품 정보
Maker Art in Post
Origin Made in Korea
정기결제
구매방법
배송주기

정기배송 할인 save

  • 결제 시 : 할인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선택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Art Log 수량증가 수량감소 a (  )
TOTAL0 (0개)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

박근호(참새) <무역감정> 2023
 크리스털 비즈, 철 프레임, 모터, LED 
ø600×240cm



‘바바뇨냐(Baba-Nyonya)’. 중국에서 이주해온 남성과 말레이계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후손들의 남성(Baba)과 여성(Nyonya)을 합쳐 일컫는, 다소 생소한 이 단어는 이번 전시에서 기존 토착문화를 바탕으로 인도, 중국, 유럽 등 서로 다른 지역의 문화 요소를 결합해 새롭게 만들어진 해항도시 속 혼합문화를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전시는 기관의 핵심 주제 ‘아시아의 도시문화’를 바탕으로 바다와 밀접한 관계를 맺어온 아시아의 해항도시 중 인도의 코치, 말레이시아의 말라카, 중국의 취안저우를 선정했다. 먼저 인도 서남부 케랄라주에 위치한 코치는 인도양과 접해 있는 항구도시로 향신료 중 대표 주자인 후추의 원산지이기도 하다.



송창애 <WATER ODYSSEY 물길> 2023
 인터랙티브 프로젝션 맵핑, 사운드, 아카이빙, 
핸드 트래킹, 절차적 이미지 생성 ø560×1,000cm



오마 스페이스의 <황금빛 여정>(2023)은 공기를 따라 이동하는 향과 빛에 반사되는 색을 통해 관람객의 육체와 정신을 깊은 감각의 세계로 도달케 한다. 그런가 하면 말레이시아 서남부 소재 말라카는 인도양과 태평양을 잇는 최단 항로로 이곳에 부는 바람은 계절에 따라 방향을 바꾼다. 송창애는 말라카 해협이 활발한 교역로이자 신항로 개척 시대에 사람들의 염원과 바람이 점철됐던 양가적 공간이었음에 주목한 <WATER ODYSSEY 물길>(2023)을 선보인다.

끝으로 중국 남동부에 있는 취안저우는 내륙을 관통하는 강과 바다가 연결돼있어 당나라 때부터 무역항으로 성장한 곳이다. 박근호(참새)의 <무역감정>(2023)은 마치 거대한 바다 같은 전시장 안에서 등대와 같이 빛을 발하며 관람객의 길잡이가 된다.



오마 스페이스 <황금빛 여정> 
2023 향신료, 재, 삼베 원단, 영상, 음악
 ø240×1,000cm



이처럼 전시는 바닷길에서 만난 이들 도시의 과거와 현재를 조망하고 그 속에 녹아 있는 혼합문화적 특징을 심미적으로 표현한 융복합 콘텐츠를 소개함으로써 우리의 모습이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또 다른 바바뇨냐는 아닌지 질문한다. 각자의 문화적 다양성을 인정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어울림의 가치를 떠올리는 전시는 6월 16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복합전시 1관에서 만날 수 있다.  


· 문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1899-5566












   








게시물이 없습니다

WRITE LIST




메모 입력
뉴스레터 신청 시, 퍼블릭아트의 소식을 빠르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시면 뉴스레터 구독에 자동 동의됩니다.
Your E-mail Send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