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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시 카와마타_Tree Hut and De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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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6.27 - 2024.8.10 우손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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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truction no 73> 2023 합판에 
나무와 아크릴릭 페인트 153×210×35cm
Courtesy of the artist and Wooson Gallery



대구 우손갤러리가 확장된 전시공간으로 돌아왔다. 재개관전 <Tree Hut and Destruction>은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일본 작가 타다시 카와마타(Kawamata Tadashi)의 예술세계를 조망한다. 미술과 건축의 경계를 넘나드는 그의 목재 작업 25점이 벽면에 설치돼 관람객을 맞이한다.

작가는 1953년 일본 홋카이도에서 태어나 1979년 도쿄 예술 대학을 졸업한 후 만 28세에 1982년 ‘제40회 베니스 비엔날레(40th Venice Biennale)’ 일본 대표 작가로 참가했다. 1987년과 1992년 카셀(Kassel) ‘도쿠멘타(documenta)’, 1987년 ‘상파울루 비엔날레(Bienal de São Paulo)’에도 참여한 바 있는 그는 1997년 파리 예배당에 의자를 쌓아 올린 설치 작품 <의자의 통로(Le Passage des Chaises)>(1997)로 유럽미술계에서 화제를 모았다.




<Destruction no 46> 2020 합판에 
나무와 아크릴릭 페인트 310×459×28cm
Courtesy of the artist and Wooson Gallery



카와마타는 목재와 재활용 재료를 활용한 건축적 구조의 설치 작품들로 사회적 메시지를 전한다. 사고 현장 사진을 스크랩하는 습관이 있는 그는 포착한 장면들을 작업세계에 적극적으로 반영한다. 폐허가 놓인 광경에서 얻은 영감이 이미 파괴된 듯한 모습의 작품으로 전시장에 등장하는 것이 그 일부다.

이번 전시는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 ‘나무 오두막(Tree Hut)’, ‘파괴(Destruction)’ 그리고 ‘건축안(Building Plan)’, ‘풍경(Landscape)’ 시리즈를 다룬다. 자연과 인공을 동시에 통과하는 작가의 연작들은 유기성을 갖고 작업에 서사를 더한다. 먼저 ‘파괴’는 전쟁 혹은 자연재해로 황폐해진 현장을 그려낸 연작으로, 2011년 일본이 쓰나미로 고통받은 이들과의 관계에 대한 고민이 담겼다.




<Building plan no 25> 2024 합판에 
나무와 아크릴릭 페인트 100×76×8cm
Courtesy of the artist and Wooson Gallery



재건, 보호, 피난처의 가능성을 품은 ‘나무 오두막’은 1998년 처음 대중과 만난 작업인데, 앞선 폐허 관련 작업과 확연히 달라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드물기도 빽빽하기도 한 나무들이 전시장에 배치되어 있다. 때론 분리되고 때론 응집되는 인간들과 닮은 듯하다. 인류가 지나온 명암의 역사를 외면하지 않고 자신만의 눈으로 느껴 온 그의 시간이 새겨진 작품들은 8월 10일까지 당신을 기다린다.  


· 문의 우손갤러리 053-427-7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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