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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락 컬렉션전_경이로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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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26 - 2024.6.9 청주시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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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트랑 라비에(Bertrand Lavier) <Dolly> 
1994 © Bertrand Lavier / ADAGP, Paris - SACK, Seoul, 
2024 Collection Frac Grand Large - Hauts-de-France, 
Dunkirk, France



청주시립미술관과 프랑스 현대미술 지역컬렉션 프락(Frac, Fonds regionaux d’art contemporain)의 협력 전시. 유럽 내 가장 큰 규모의 동시대 드로잉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는 프락 피카르디(Frac Picardie)와 1960년대 이후 미술·디자인 분야 작품이 중심이 되는 프락 그랑 라주(Frac Grand Large)의 소장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프락은 수도에 집중된 문화예술 편중 현상을 해소하고 지역의 문화예술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1982년 조직됐다. 프랑스 정부와 지역 의회의 협력으로 조성된 이후 오늘날 지역별로 22개의 프락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공공기관에서 출범한 사업임에도 각기 다른 국적의 예술가, 다양한 시대의 작품 3만 7,000점 이상을 소장하고 있다.

이번 전시 <경이로운 여행>은 아미앵에 위치한 프락 피카르디와 북부 항구도시 덩케르크에 위치한 프락 그랑 라주의 특징적인 컬렉션 60여 점을 통해 프랑스 대표작가는 물론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을 아우른다. 선정된 작품이 미술사 속 주요 사조를 형성하고 있는 만큼 팝아트, 개념미술, 아르테 포베라, 미니멀리즘 등 시대에 따른 현대미술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적이다.

로랑 그라소(Laurent Grasso)의 2006년 작 <Eclipse>은 필름 기술을 사용해 아름다운 개기 일식을 연출하며 ‘거짓 기적’을 제시한 작품이다. 거짓 UFO 목격 등 기적적 사건을 폭로한 보고서를 바탕으로 믿음과 거짓 사이의 경계를 묘사한 작품이 전시에 출품된다. 그런가 하면 1980년대와 1990년대 차용 예술 운동의 선구자였던 베르트랑 라비에(Bertrand Lavier)가 1994년 발표한 <Dolly>도 전시에 등장한다. 냉장고, 테이블, 피아노, 가구와 같은 일상적인 산업용 물건에 임파스토 페인트를 칠해 만든 레디메이드로 유명한 작가는 예술을 전략적으로 비판하기 위해 어디에나 있는 사물과 이미지를 차용한다.

한편 전시명은 19세기 프랑스 문학가 쥘 베른(Jules Verne)의 서명을 인용한 것이다. ‘경이로운 여행’은 『80일간의 세계일주』, 『해저 2만 리』 등을 집필한 그의 소설 60여 편을 모은 총서로, 이를 통해 베른은 단순히 상상의 여행을 그려낸 것이 아닌, 지리학, 천문학, 물리학 등 전문적인 지식을 담아 ‘과학소설(SF)’이라는 새로운 문학 장르를 개척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처럼 모험과 실험정신을 통해 자신만의 세계를 개진해나간 예술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는 6월 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봄기운이 완연한 지금, 청주시립미술관으로 향해보자.  


· 문의 청주시립미술관 043-201-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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