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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_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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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0 - 2024.3.17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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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라 단정 지을 수 없는 조각을 만드는 정현. 그의 개인전이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에 마련된다. 자신의 이상적 층위를 인식하거나 끌어내리는 과정에서, 명사가 아닌 형용사인 작품을 선보여 온 그의 조각과 판화 드로잉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다.



<정현_덩어리> 전시 전경 2023-2024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사진: 임장활



전시 제목 ‘덩어리’는 최소한의 개입으로 매체의 물성을 극대화하는 작가의 접근방식을 비유한 것이다. 작품에서 두드러지게 발견되는 조형적 특징과 더불어 정현 작품의 재료가 고유 존재로서 견뎌온 ‘덩어리진 시간’임을 함의한다. 하찮거나 쓸모를 다했지만 시간과 경험의 결이 응축된 재료에 주목하는 작가는 비조각적 재료를 조각화하는 영역을 구축해왔다. ‘점유하는 돌’, ‘얼굴들’, ‘누워있는 사람’, ‘순간의 포착’, ‘더께: 일의 흔적’까지 총 5개의 섹션으로 나뉜 이번 전시는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정현의 조형적 흐름을 선보인다.



<정현_덩어리> 전시 전경 2023-2024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사진: 임장활



침목, 폐자재, 고철 등 버려진 재료로 인물과 군상을 제작하며 재료의 물성과 가능성을 탐구하는 작가 정현은 1956년생으로 아홉 남매 일곱째로 태어났다. ‘음악하는 누나, 철학과 출신 형, 문학하는 동생’ 사이에서 물 흐르듯 미술에 대한 관심을 키운 그는 홍익대학교 및 동 대학원 조소과에서 수학하고 1990년 프랑스 파리국립고등미술학교 조소과를 졸업했다. 유학 당시, 사실주의적 표현에 기반한 작업에 대해 철학적 사유나 시적 감수성이 결여됐다는 냉철한 평을 들은 정현은 이를 리얼리즘의 문법에서 벗어날 필요이자 작업의 동력으로 삼았다고.



<정현_덩어리> 전시 전경 2023-2024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사진: 임장활



그는 주저 없이 개인적 맥락에서 작업을 완성하기 시작했고 조각도나 헤라 대신 삽이나 톱, 도끼와 같은 도구들로 조각에 즉발적인 감정을 담아냈다. 1992년 원화랑에서의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국립현대미술관의 <올해의 작가 2006: 정현>, 금호미술관의 <정현>(2018), 팔레 루아얄 정원의 <서 있는 사람>(2016) 등을 개최했다. 해체적으로 작동하는 이 수행적 전시는 3월 17일까지 계속된다.


· 문의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02-598-6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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